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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홍콩여행] 홍콩 탄탄면 맛집 그냥 여기로 가세요! https://youtu.be/OfP047MD_nA ↑↑↑↑↑↑ 영상 바로가기 링크 ↑↑↑↑↑↑ 최근 홍콩은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어요. 항공권 50만장 무료배포, 그리고 실외, 실내를 포함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마스크 착용 해제를 발표하며, 관광객들의 방문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요. 저 또한 홍콩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영상에서 저와 여자친구가 즐겨가는 또또또또또간집인 탄탄멘 맛집을 소개하려 합니다! 영상에 나온 윙라이윈 (wing lai yuen)은 1947년에 오픈한 상하이 요리 전문 레스토랑이고, 상하이 요리뿐만 아니라 광동 요리도 함께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탄탄면 뿐만 아니라, 샤오롱바오, 생선탕수, 까이씨람민(참깨소스 냉면).. 더보기
[+134일 라오스 시판돈] 갬성 맛집이 요기잉네?! 라오스 돈뎃 리피폭포 질퍽질퍽 거리는 진흙탕을 이겨내고 도착한 돈콘섬의 리피폭포. 걸어서 왔으면 1시간이 걸렸을 거리였는데, 자전거를 끌고 왔더니 1시간 10분이 걸리는 매직...!! ㅋㅋ 힘들게 고생해서 왔으니 폭포라도 예뻤으면 좋겠는데 말이지. 이전 글 [+134일 라오스 시판돈] 프랑스 미녀들과 함께한 시판돈 리피폭포 탐험. 먼저 입구에 있는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했다. 리피폭포 입장권의 가격은 35,000kip. 티켓 앞에는 리피 폭포 전망대 근처에 위치해 있는 레스토랑의 할인권이 붙어있었는데, 이미 진흙탕에 지칠대로 지친 우리들은 쿠폰을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다. 모두들 진흙탕 길을 헤쳐나오느라 무릎 아래로는 말라붙은 진흙 투성이... 매표소 직원에게 씻을만한 곳이 없냐고 물어봤더니 레스토랑으로 가는 것을 추천해주었.. 더보기
[+134일 라오스 시판돈] 프랑스 미녀들과 함께한 시판돈 리피폭포 탐험. 라오스에서 맞이하는 첫 아침이 밝았다. 눈을 뜨자마자 한 일은 안도의 한숨부터 내쉬기. 어젯밤부터 시작해 무서운 기세로 내리던 비 탓에 불안한 마음으로 잠을 청했기 때문이다. 말없이 찾아온 불청객 처럼 마구마구 지붕을 두드려대던 무거운 빗방울들.. 정말 이대로 섬과 함께 떠내려 가는건가 싶었다. 이전 글 [+133일 라오스 시판돈] 메콩강에 떠있는 4000개의 섬 '시판돈' 에서의 운명적 만남. 라오스에서 방영되고 있던 한국 드라마 화유기. 나갈 준비를 마치고 1층 식당 의자에 앉아 잠시 쉬고 있었는데, 텔레비전에서 매우 익숙한 얼굴이 보였다. 그들의 정체는 네이티브 라오스어를 구사하고 있는 차승원 형님과 이승기씨. ㅋㅋㅋㅋ 당연히 라오스 성우들의 더빙이었지만, 원래 배우들의 목소리를 알고 있는 사람이 .. 더보기
[+129,130일 캄보디아 씨엠립] 세계 여행자들의 개미지옥 씨엠립 맛집 탐험!! (대박식당, 피자로마, five sons) 씨엠립 여행자 거리에 위치한 Five sons Restaurant. 4년 만에 다시 찾아 온 씨엠립에서 맞이하는 첫 번째 아침~! 오늘은 느긋하게 점심을 먹고, 그동안 밀린 블로그를 열심히 작성해볼 생각이다. 매번 느끼고 얘기하는 부분이지만 여행하면서 블로그 쓰기 참 쉽지 않아..ㅠ 이전 글 [+128일 캄보디아 씨엠립] 메콩 익스프레스 버스를 타고 프놈펜 - 씨엠립 이동. 4년 만에 다시 온 정겨운 도시. 일단, 블로그 작성에 앞서 점심밥을 해결하기 위해 호스텔 근처의 여행자거리를 주~욱 스캔해보았다. 특별히 눈에 띄는 곳이 없길래, 트립어드바이저 '저렴한 식당' 카테고리 상위권에 올라와 있는 'five sons Restaurant' 에 들어왔다. 적당히 시원한 곳에 자리를 잡고 앉자 웨이터가 메뉴를 .. 더보기
[+128일 캄보디아 씨엠립] 메콩 익스프레스 버스를 타고 프놈펜 - 씨엠립 이동. 4년 만에 다시 온 정겨운 도시. 오전 8시. 어제 오전에 예약해 두었던 씨엠립(Siem reap) 행 버스의 픽업차량이 호스텔 앞에 도착했다. 아쉽게도 4박 5일간의 프놈펜 일정은 이것으로 모두 끝.. 4년 만에 방문하는 앙코르 와트의 도시 씨엠립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이전 글. [+127일 캄보디아 프놈펜] 프놈펜에서 가볼만한 곳들! (중앙시장, 캄보디아 국립박물관) 프놈펜에서 씨엠립까지 타고 갈 버스는 따로 여행사를 이용하지 않고 호스텔에서 예약을 했다. 가격차이도 거의 없었을 뿐더러 선택의 폭도 넓었다. 호스텔 직원이 추천해준 버스회사는 메콩 익스프레스(Mekong Express) 였다. 다른 회사들보다 선택할 수 있는 시간대의 폭도 넓고, 버스의 컨디션이 최상, 그리고 픽업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점이었다. 일.. 더보기
[+127일 캄보디아 프놈펜] 프놈펜에서 가볼만한 곳들! (중앙시장, 캄보디아 국립박물관) 어제 저녁 킬링필드 견학을 마치고 호스텔에 돌아오니 'Beer night' 이라는 맥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무료로 받은 맥주 한잔을 들이키며 저녁식사를 같이 해결했는데, 시원한 맥주 덕분인지 이틀내내 무거웠던 감정이 조금 가라앉은 느낌이 들었다. 왜 역사를 기억해야하고 공부해야 하는지 항상 생각하고 고민하는 내가 되기를 바라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전 글 [+126일 캄보디아 프놈펜] 악마조차 경악했을 이곳. 청아익 킬링필드 추모센터. 캄보디아 프놈펜의 슬라 부티크 호스텔 (SLA Boutique Hostel)의 내부시설. 오늘은 씨엠립으로 이동하기 전 프놈펜에서의 마지막 날. 4박 5일 간의 일정이라서 넉넉할 줄 알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시간이 퍽이나 빠르게 지나가버렸다. 위의 사진은 4박 5.. 더보기
[+126일 캄보디아 프놈펜] 청아익 킬링필드 추모센터. 삐뚤어진 신념이 만든 비극의 장소. Imagine - John Lennon (영화 킬링필드 OST) Imagine there's no heaven, It's easy if you try, No hell below us, Above us only sky,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for today... Imagine there's no countries, It isn't hard to do, Nothing to kill or die for, No religion too,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life in peace... (you) You may say I'm a dreamer, but I'm not the only one, I hope some day you'll join us,.. 더보기
[+125일 캄보디아 프놈펜] 반복하지 말아야할 역사의 비극. 뚜얼슬랭 대학살 추모 박물관. 우연하게 만난 친구들과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어제와는 달리, 하루종일 무기력하면서도 우울함을 떨쳐낼 수 없었던 오늘 하루. 인류 역사의 커다란 비극 중 하나이자, 동족 학살의 현장이었던 뚜얼슬랭 대학살 추모 박물관에 다녀왔다. 이전 글 [+124일 캄보디아 프놈펜] 시내 한복판에 파도소리가..?! 아름다운 메콩강 강변산책로, 스마트샵 심카드 만들기. 동남아시아 국가의 저렴한 이동수단인 '툭툭' 과 툭툭 드라이버의 모습. 프놈펜 시내에서 뚜얼슬랭 대학살 추모 박물관까지는 삼륜택시인 툭툭(Tuk Tuk)을 타고 약 1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동남아시아 자유여행 필수 어플인 '그랩 (Grab)' 으로 툭툭을 호출하면 바가지 요금없이 적당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우다야 꽃.. 더보기
[+124일 캄보디아 프놈펜] 시내 한복판에 파도소리가..?! 아름다운 메콩강 강변산책로, 스마트샵 심카드 만들기. 4년 전 처음으로 혼자서 떠난 2주간의 배낭여행, 씨엠립 앙코르와트에서.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맞는 첫 번째 아침이 밝았다. 전에도 언급한적이 있지만, 캄보디아는 4년 혼자 떠난 2주간의 동남아시아 배낭여행 때 이미 방문한 적이 있는 나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세계여행에 또 다시 캄보디아를 방문한 이유는 그만큼 이곳에 소중한 인연, 만남과 추억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전 글 [+123일 캄보디아 프놈펜] 베트남 호치민에서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이동! 금호 삼코 버스가 캄보디아에?! 캄보디아 프놈펜 시내에 있는 티낫 레스토랑(Tinat restaurant.) 사실 4년 전 배낭여행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했었을 때에는 '앙코르와트' 가 있는 '씨엠립' 만 방문했기 때문에 조금 아쉬움이 남았었다. 캄보디아를 떠.. 더보기
[+123일 캄보디아 프놈펜] 베트남 호치민에서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이동! 금호 삼코 버스가 캄보디아에?! 요행악어의 세계여행 일 수 : 123일.지금까지 방문한 나라 : 중국 (22개 도시), 홍콩, 베트남 (7개 도시), 캄보디아지금까지 방문한 도시 : 31곳.이동한 거리 : 12,114 Km. 이전 글 [+122일 베트남 호치민] 신투어리스트 메콩강 삼각주 일일투어 스케쥴과 후기. 베트남 호치민 엘리호스텔의 1층 로비. 오늘은 원래 예정보다 짧아진 3박 4일 간의 호치민 일정을 마치고 이웃나라 캄보디아로 이동하는 날.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짐을 꾸리고, 체크아웃을 한 뒤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버스터미널로 향했다. 오늘의 목적지인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 (Phnom penh) 까지는 한국 회사 '금호 삼코 고속버스(kumho samco)' 를 타고 이동할 예정. 티켓은 여행자 거리에 있는 금호 삼코 고.. 더보기
[+121,122일 베트남 호치민] 총 연장 250Km 의 핸드메이드 땅굴 '구찌 터널' 일일 투어.(Feat 신투어리스트) 도착한 첫 날부터 삐그덕 거린 베트남 마지막 도시 호치민. 여유롭게 4박 5일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기분이 상한 나머지 3박 4일로 계획을 바꾸어 버렸다. 원래 호치민에서의 주 목적이 구찌터널을 방문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더 길게 있을 이유도 없고 말이지. 이전 글 [+120일 베트남 호치민] 더 이상의 전쟁은 그만! 호치민 전쟁 기록 박물관. (Feat 인종차별 호스텔) 호치민 일식레스토랑 도쿄 델리 (Tokyo Deli) 내일 있을 '구찌터널 일일투어' 를 대비하기 위해, 오늘은 맛있는 음식을 잔뜩 먹고 블로그를 쓰며 체력을 비축해두기로 결정~! 그러한 연유로 호치민 시내에 있는 일식 레스토랑에서 스시롤을 먹었다. ㅋ '도쿄 델리' 라는 이름의 캐쥬얼한 일식당이었는데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고 음식.. 더보기
[+117일 베트남 달랏] 달랏 근교 투어 '짜이맛' 행 관광열차 타고 로컬 분위기를 한껏 느껴보자! 출발 5분 전 겨우 티켓 구입에 성공, 정말 아슬아슬하게 탑승한 오늘의 마지막 '짜이맛(trai mat)' 행 관광열차가 달랏역을 출발했다. 이전 글 [+117일 베트남 달랏] 예쁘기만하고 매력이 없는 다른 도시와는 다른 달랏. (럼빈광장, 달랏역) '덜컹' 거리는 소리와 함께 열차가 출발하자, 커다란 박스를 든 승무원이 승객들에게 생수를 하나씩 나누어 주었다. 나름 서비스도 있었네..?! ㅋㅋ 짜이맛행 관광열차 3등석(푹신한 의자)칸과, 4등석(딱딱한 의자) 칸의 모습. 30분동안 한 자리에 앉아가기에는 너무 따분할 것 같아, 먼저 객실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객실에서 객실을 넘어가는데 따로 제한을 두지는 않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다. 달랏 짜이맛행 관광열차 VIP 객실의 모습. 내친김에 VIP 객.. 더보기
[+112,113일 베트남 냐짱] 슬리핑 버스 여행시 주의할 점! 냐짱(나트랑) 스테이크 맛집 티티 프렌치 레스토랑(titi french Restaurant) 머문 시간은 짧았지만 좋은 친구들과 함께한 덕분에 10배는 더 즐거웠던 여행지 호이안! 오늘은 2박 3일간의 짧은 호이안 일정을 마치고 해변의 도시 '냐짱(나트랑)' 으로 이동하려 한다. 이동 할 수 있어야 할텐데... ㅠ 이전 글 [+111일 베트남 호이안] 천만불짜리 야경이 이곳에. 베트남 호이안의 밤거리.(야경,등불,야시장,올드타운) 호스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향한 곳은 호이안 신투어리스트 오피스. 내가 걱정하는 이유는 어제 밤 늦게까지 정신줄을 놓고 신나게 놀은 결과, 냐짱행 버스티켓 구입을 깜빡해버ㄹ... 마음 속으로 당일 티켓이 있기를 백번 기도하면서 신투어리스트 오피스에 도착했지만... 당일 티켓 매진.... 솔드아웃... ㅠㅠ 급한대로 근처에 보이는 여행사라는 여행사는 모두 다 들어가서 냐.. 더보기
[+107일 베트남 다낭] 닭다리 맛집으로 시작해 닭꼬치 맛집으로 끝난 날.(가김중 레스토랑, 꼬치구이 전문점 하이꼬이, 미케비치, 다낭야경) 아침부터 눈을 뜨자마자 깊은 생각에 잠겼다. 생각할수록 억울하지만, 해결 방법은 없는 고민이었다. '베트남에 온 이래로 맑은 하늘을 본 날이 몇 번이나 되지..?!' 곰곰이 생각해본 결과, 분명히 날씨는 덥고 습했는데 '맑은 날씨' 라고 부를 수 있는 날은 정말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였다. 베트남은 좁고 긴 영토의 특성상 북부, 중부, 남부의 우기와 건기가 지역별로 상이한 편인데, 심지어 후에, 다낭을 포함한 중부지방의 우기는 10~11월이라는 것이다. 이쯤되면 베트남 날씨의 신에게 미움받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는 결론.. 나 울어도 될까..? ㅠㅠ 이전 글 [+106일 베트남 다낭] 보다보면 안구에 습기차는 눈물 젖은 다낭 여행기..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호스텔을 나왔는데, 오늘 날씨도 역시나 흐림... 더보기
[+105일 베트남 후에] 레알 킹왕짱 민망황제가 잠들어 있는 민망황제릉, 다시는 찾을 수 없는 분보맛집. '황제릉' 이었지만 '황제' 는 묻혀있지 않았던 '치킨없는 치맥' 뜨득황제릉을 뒤로하고 다음 목적지인 '민망황제릉' 으로 향했다. 후에 시내부터 스쿠터를 타고 출발한다면 40분이 소요되고, 뜨득황제릉 부터는 약 20분 정도가 걸리는데, 나는 길을 헤매서 30분 정도가 걸렸다는 기승전 길칭아웃~! ㅋㅋ 이전 글 [+105일 베트남 후에] 이곳은 아방궁인가 무덤인가?! 치킨없는 치맥! 뜨득 황제릉.(Tuduc's tomb) 텅~ 빈 도로사이로 스쿠터 타고 달리는 기분 상쾌도하다. 종이 울려서 장단 맞추니 흥겨워서 소리맞춰 노래부르자~ 헤이! 스쿠터 달려라~ 스쿠터 달려~ ♬ ... 헤이~ ♬ 한적한 도로를 따라 펼쳐진 황홀한 향강의 풍경~! '홍홍홍~♪' 여유있게 콧노래를 부르다가 길을 잘 못 들어서 30분.. 더보기
[+100일 베트남 하노이] 세계일주 100일째 날 기념 먹부림 데이! (꽌안응온 반쎄오, 피자콘, 롯데리아) 룰라 - 백일째 만남. 오늘은 세계여행을 시작한지 정확히 100일 째 되는 날. 요 이틀 간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 열심히 걸어다닌 내 다리에게 휴가를 주고자, 오늘은 빵빵한 에어컨 아래 앉아서 블로그를 쓰기로 결정! 위의 영상은 '룰라' 1집의 '백일째 만남' 이라는 노래이다. 무려 1994년에 발매된 음반인데 진행도 '프로그래시브' 하고, 레게리듬을 곡에 잘 녹여냈다는 생각! 요즘에는 10대 들이 텍스트보단 영상을 선호한다고 하던데, 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분명 룰라를 알거나 룰라 세대이겠지요..?! ㅋㅋ(저두요..) 오늘은 요행악어의 세계여행 100일 째 기념이니까, 룰라 노래 신나게 들으면서 봐주기~! ㅋ (엄청 마른 '이상민' 님과 90년 대 무대연출이 영상의 포인뚜) 이전 글 [+099.. 더보기
[+098일 베트남 하노이] 하노이 최고의 분짜 맛집 훙러우 분짜 (Hung lau Bún Chả), 세계문화유산 하노이성 탕롱 유적. 요행악어의 세계여행 일 수 : 98일.지금까지 방문한 나라 : 중국 (22개 도시), 홍콩, 베트남지금까지 방문한 도시 : 24곳.이동한 거리 : 10,532 Km. 이전 글 [+097일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하노이 시내로. 충격적인 베트남 쌀국수의 첫 인상.. 하노이 훙러우 분짜 (Hung lau Bún Chả, nem) 베트남 하노이에서의 첫 날. 아침 10시 즈음, 조금 느긋하게 일어나 준비를 마치고 호스텔을 나섰다. "킁킁... 무슨 냄새지...?! 대낮부터 숯불고기 냄새가...? ♥" 호스텔 문을 열자마자 풍겨오던 강렬한 숯불고기 향..!! 그 냄새의 진원지는 호스텔 바로 앞에 있던 식당이었다. 저곳에 뭔가 엄청난 것이 있는게 분명하다는 본능적인 느낌..!! 숯불 향이 가득 밴 .. 더보기
[+095일 홍콩] 이상한 홍콩의 스타벅스, 힝키 레스토랑의 뽀자이판과 겉바속촉 굴전. 매일같이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던 요즈음. 지난 밤 끈질긴 더위를 잠시 식혀줄 비가 내렸었는지, 아파트 화단 곳곳에서 달팽이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었다. 한국 달팽이에 비해 4~5배나 몸집이 큰 홍콩의 달팽이들... 대체 뭘 먹고 자란거니..?! 이전 글 [+094일 홍콩] 홍콩 인싸들의 데이트 장소! 문화예술 복합단지 타이쿤(大館 대관). 왐포아의 명물 크루즈 모양의 이온몰(Whampoa Aeon mall) 오늘은 구름이가 아침 일찍 출근을 했기 때문에, 퇴근하는 시간까지 혼자서 시간을 보내야 했다. 하지만 그렇게 외롭지는 않았다. 어제 저녁부터 돈까스 생각에 설레여하던 돈까스 성애자가 근처 이온몰에서 카레 돈까스를 팔고 있다는 정보를 얻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없어진 이온몰의 원피스(ONE PIECE.. 더보기
[+094일 홍콩] 홍콩 인싸들의 데이트 장소! 문화예술 복합단지 타이쿤(大館 대관). 어제 저녁 일본여행에서 돌아오신 구름이 부모님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기로 한 오늘. 홍콩에서 지내는 일주일 간 집에서 편히 쉴 수 있게 배려해주신 것도 모자라, 매번 홍콩에 올 때 마다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두 분께 구름이와 얌차(飮茶)를 대접하기로 했다. 이전 글 [+093일 홍콩] 홍콩에서 여자친구 인생샷 찍어주기! 구름이와 함께한 스탠리(Stanley) 데이트. 광동지역의 문화인 얌차(飮茶) 우리가 흔히 잘 알고있는 딤섬(點心, Dimsum)은 아침 부터 점심 사이에 차(茶)를 마시며 함께 먹는 음식들을 말한다. 이렇게 차와 함께 딤섬을 먹는 광동지방의 문화를 얌차(飮茶)라고 하는데, 그 종류도 맛도 너무나 다양하고 맛있기 때문에 홍콩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이기도 하다. 이날도 구름이 부모님 .. 더보기
[+093일 홍콩] 홍콩에서 여자친구 인생샷 찍어주기! 구름이와 함께한 스탠리(Stanley) 데이트. "바쁘다 바빠!! 준비하는데 방해하지마! 오빠 때문에 더 늦어지잖아!!" 늘 분주하게 시작되는 어떤 홍콩 여자의 데이트 당일 아침. 분명 10분 전 만해도 다른 옷을 입고 있었는데, 그 짧은 사이에 옷이 두번은 더 바뀐 것 같다. ㅋㅋ 허둥지둥 열심히 꽃 단장하는 여자친구 옆에서 깐죽거리기는 나의 취미이자 즐거움~! 움하하하하하 (이렇게 옆에서 깐족거리다가 종종 눈빛으로 얻어 맞는다... ) 이전 글 [+092일 홍콩] 나홀로 여행자의 필수품 '삼각대 셀카봉' 을 장착하고 침사추이 야경 사진 찍기. 조금 늦어버린 점심은 간단히 맥도날드에서. "오빠, 홍콩에서 이런말이 있어. '데이트 하는 날, 같이 맥도날드에서 빅맥 먹어주는 여자가 있으면 그 여자는 꼭 잡아야 한다' 라고. 오빠는 행운인 줄 알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