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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한국 문화를 소개한 구독자 73만 1세대 홍콩 유튜버 https://www.youtube.com/watch?v=Qjpqhtsj-Fs ↑↑↑↑↑↑ 영상 바로가기 링크 ↑↑↑↑↑↑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제 결혼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영상을 가지고 돌아왔어요. 친구중에 일찍이 홍콩에 한국문화를 소개하며 유명해진 유튜버가 있는데요.현재 구독자 73만 Mira's Garden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미라라는 친구에요. 미라도 이번에 저희 커플과 비슷한 시기에 결혼을 하게되어,한국과 홍콩의 결혼 문화 차이점, 그리고 한국에서 결혼할때의 장점 등결혼에 관련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게 되었어요. 한국과 홍콩은 참 비슷한 점이 많으면서도 다른점도 많은데요.영상을 통해서 비교해보시길 바래요~! 앞으로도 국제 결혼과 관련한 영상들 자주 올려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더보기
2024년 역대 최대 규모였다는 홍콩의 새해 불꽃놀이 https://youtu.be/fapakZgRTRs ↑↑↑↑↑↑ 영상 바로가기 링크 ↑↑↑↑↑↑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영상과 함께 돌아왔어요! 저는 이번에 결혼 이후로 2024년 새해를 홍콩에서 보내게 되었는데요. 새해를 홍콩에서 맞이하는게 설레이는 이유는 바로 초대형 불꽃놀이에 있어요. 작년 2023년 새해 카운트 다운은 코로나19로 인해 굉장히 작은 규모로 진행되었었어요. 그래서 인지 이번 2024년 새해 카운트다운 불꽃놀이는 역대 최대 규모, 최장 시간으로 진행되었어요. 홍콩의 환상적인 야경과 함께 펼쳐지는 초대형 불꽃놀이. 정말 보고있으면 감탄밖에 안나오는 풍경인데요. 이번 영상에서 매년 새해마다 펼쳐지는 홍콩의 불꽃놀이를 영상으로 담아보았어요. 저희 커플의 2023년 마지막날도 함께 담아보.. 더보기
[국제커플] 결혼 전 알아둬야 할 국제 커플의 문화 차이 https://youtu.be/b3y7_fl1jCY ↑↑↑↑↑↑ 영상 바로가기 링크 ↑↑↑↑↑↑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하죠? 저는 홍콩에서 비교적 따듯한 날씨를 즐기며 보내고 있는데요, 오랜만에 새로운 영상과 함께 돌아왔어요! 그동안 연말이다 연초다 스케줄이 너무 많은 관계로 영상편집할 시간이 없어서 새로운 영상이조금 늦어졌네요. 요즘엔 국제커플이 생각보다 많이 보이는거 같아요. 하지만 생각하는것 보다 국제커플이 마냥 쉽지만은 않아요. 서로 이해하고 극복해야할 것들이 참많다고 생각해요. 물론 외국인이라서 다른점도 있겠지만, 어쨌든 외국인도 똑같은 사람이기에 사람과 사람의 다름도 있구요. 영상 재밌게 봐주시구요! 구독과 알림설정 좋아요도 많이 부탁드려요~ 더보기
[국제 커플] 8년째 장거리 중인 한국-홍콩 커플의 이별 방식 https://youtu.be/0sKbhfBnrZg?si=NSKTDROxwmW5etEG ↑↑↑↑↑↑ 영상 바로가기 링크 ↑↑↑↑↑↑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커플의 홍콩 마지막날을 다룬 영상을 소개하려해요. 홍콩과 한국은 비행기로 약 3시간 30분 정도 떨어져 있어요. 유럽이나 아메리카 대륙에 있는 나라들 처럼 엄청 멀리 떨어진 거리는 아니지만, 어쨌든 비행기를 타고 가야하기에 서로 만나기는 쉽지 않아요. 매번 만나는 순간은 너무 설레고 즐겁지만 헤어짐의 순간은 마음이 너무 무겁고 힘들어요. 8년이란 세월동안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해왔지만, 역시나 헤어지는 순간의 무거운 마음은 익숙해지질 않더라구요. 혹시 여러분도 장거리 연애 중이신가요? 장거리 연애 중이시라면 헤어지는 순간의 먹먹함을 어떻게 이겨내시나요?.. 더보기
[홍콩여행] 달팽이 요리가 단돈 8000원? 홍콩의 경양식 식당 https://youtu.be/PJBQOMYf4qs ↑↑↑↑↑↑ 영상 바로가기 링크 ↑↑↑↑↑↑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과 닮은 듯 조금은 다른 홍콩의 경양식 식당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해요! 한국은 '경양식' 하면 보통 돈까스를 먹는 곳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홍콩은 돈까스 대신 스테이크와 달팽이 그리고 생선요리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더라구요. 심지어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달팽이 요리를 단돈 8000원에 맛 볼 수 있다는 점! 홍콩의 옛 감성을 느껴보고 싶다면 한번쯤 들려 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었어요. https://maps.app.goo.gl/Qsr3ZanVN53y9e2Z9 Sweetheart Garden Restaurant · 홍콩 Mong Kok, Nathan Rd, 636號, Bank C.. 더보기
[홍콩여행] 단돈 1900원으로 빅토리아 피크 올라가는 방법! https://youtu.be/c_VAVvnIrIE ↑↑↑↑↑↑ 영상 바로가기 링크 ↑↑↑↑↑↑ 안녕하세요! 오늘은 단돈 2000원으로 홍콩의 명소 빅토리아 피크에 올라가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홍콩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빅토리아 피크. 보통 피크 트램을 타고 빅토리아 피크까지 올라가잖아요. 이번 영상에서는 조금 더 로컬적이면서도 저렴한 방법으로 올라가는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또한, 영상에서는 '홍험 - 센트럴' 구간의 페리, 홍콩의 전통 아이스크림 트럭인 모바일 소프티 'Mobile softee'에 대한 소개도 하고 있으니 홍콩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은 제 유튜브 '막차라떼' 채널에서 다양한 정보 얻어가시길 바래요:) 영상을 재밌게 보셨다면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댓글도 꾸욱~ 하.. 더보기
[홍콩여행] 홍콩 탄탄면 맛집 그냥 여기로 가세요! https://youtu.be/OfP047MD_nA ↑↑↑↑↑↑ 영상 바로가기 링크 ↑↑↑↑↑↑ 최근 홍콩은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어요. 항공권 50만장 무료배포, 그리고 실외, 실내를 포함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마스크 착용 해제를 발표하며, 관광객들의 방문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요. 저 또한 홍콩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영상에서 저와 여자친구가 즐겨가는 또또또또또간집인 탄탄멘 맛집을 소개하려 합니다! 영상에 나온 윙라이윈 (wing lai yuen)은 1947년에 오픈한 상하이 요리 전문 레스토랑이고, 상하이 요리뿐만 아니라 광동 요리도 함께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탄탄면 뿐만 아니라, 샤오롱바오, 생선탕수, 까이씨람민(참깨소스 냉면).. 더보기
[공지] 여행&국제커플 유튜브 채널을 시작했어요! 안녕하세요!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운영중이어서 홍보 차 블로그에 글을 남기게 되었어요! 2년 간의 세계여행기도 아직 다 쓰려면 까마득 한데.. 글을 쓰고 사진을 선별하여 올리는데에도 많은 시간이 걸리기에 엄두가 나질 않네요.. ㅠㅠ 요즘에는 영상을 편집하고 업로드를 하는데 집중을 하고 있어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여자친구와의 재회 여자친구와의 철판요리 데이트 유튜브 '막차라떼 채널 링크' https://www.youtube.com/@makchalatte 유튜브 채널의 이름은 '막차라떼 Makcha Latte travel' 이구요. 이제 9년 차로 접어든 저희 커플의 이야기와 여행을 컨텐츠로 다루고 있어요.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쯤 오셔서 영상도 구경해주시고 구독 ! 좋아요! 알림설정도 부탁드.. 더보기
[+135일 라오스 시판돈] 프랑스 미녀들과 함께한 미스터리 보트투어 제2탄 프랑스 미녀들과 꼬마선장이 함께하는 미스테리 보트투어 제 2탄!! 어디로가는지는 죽어도 모르겠고, 하늘은 점점 어두워지고.. 구명조끼도 없고.. ㅠㅠ 무사히 숙소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하는 작은 소망이 생겨버렸다. 그리고.. 정말 이래도 되나싶을정도로 늦은 업데이트이지만..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방문자수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키보드를 타닥타닥 두드려 봅니다. ㅋㅋ 이전 글 [+135일 라오스 시판돈] 프랑스 미녀들과 함께한 미스터리 보트투어 미스터리 투어의 첫번째 장소는 이름모를 섬. 섬을 한바퀴 돈후 다시 보트에 올라 도착한 곳은 꿍!! 꿍!! 심장을 울리는 음악 소리가 울려퍼지고 있는 파티플레이스였다. 그곳에는 라오스의 꽃다운 나이의 청년 처녀들이 모여 한바탕 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물가에는 청년들.. 더보기
[+135일 라오스 시판돈] 프랑스 미녀들과 함께한 미스터리 보트투어 2020년 8월, 이사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핑계로 1년 간 손놓아버린 세계여행기..ㅠㅠ 산더미 처럼 쌓여버린 설거지처럼 더 이상 손 댈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기 전에, 조금씩이라도 써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랫만에 사진 편집을 하면서 세계여행 폴더를 주욱 흝어보았다. '그래도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이벤트였는데.. 그냥 하드디스크 안에 썩혀둘수는 없지. 암암 그러쿠 말구.' ** 본 여행기는 코로나19가 창궐하기 이전에 여행한 내용을 바탕으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 이전 글 [+134일 라오스 시판돈] 갬성 맛집이 요기잉네?! 라오스 돈뎃 리피폭포 질퍽질퍽 거리는 진흙탕을 이겨내고 도착한 돈콘섬의 리피폭포. 걸어서 왔으면 1시간이 걸렸을 거리였는데, 자전거를 끌고 왔더니 1시간 10분이 걸리는 .. 더보기
[+134일 라오스 시판돈] 갬성 맛집이 요기잉네?! 라오스 돈뎃 리피폭포 질퍽질퍽 거리는 진흙탕을 이겨내고 도착한 돈콘섬의 리피폭포. 걸어서 왔으면 1시간이 걸렸을 거리였는데, 자전거를 끌고 왔더니 1시간 10분이 걸리는 매직...!! ㅋㅋ 힘들게 고생해서 왔으니 폭포라도 예뻤으면 좋겠는데 말이지. 이전 글 [+134일 라오스 시판돈] 프랑스 미녀들과 함께한 시판돈 리피폭포 탐험. 먼저 입구에 있는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했다. 리피폭포 입장권의 가격은 35,000kip. 티켓 앞에는 리피 폭포 전망대 근처에 위치해 있는 레스토랑의 할인권이 붙어있었는데, 이미 진흙탕에 지칠대로 지친 우리들은 쿠폰을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다. 모두들 진흙탕 길을 헤쳐나오느라 무릎 아래로는 말라붙은 진흙 투성이... 매표소 직원에게 씻을만한 곳이 없냐고 물어봤더니 레스토랑으로 가는 것을 추천해주었.. 더보기
[+134일 라오스 시판돈] 프랑스 미녀들과 함께한 시판돈 리피폭포 탐험. 라오스에서 맞이하는 첫 아침이 밝았다. 눈을 뜨자마자 한 일은 안도의 한숨부터 내쉬기. 어젯밤부터 시작해 무서운 기세로 내리던 비 탓에 불안한 마음으로 잠을 청했기 때문이다. 말없이 찾아온 불청객 처럼 마구마구 지붕을 두드려대던 무거운 빗방울들.. 정말 이대로 섬과 함께 떠내려 가는건가 싶었다. 이전 글 [+133일 라오스 시판돈] 메콩강에 떠있는 4000개의 섬 '시판돈' 에서의 운명적 만남. 라오스에서 방영되고 있던 한국 드라마 화유기. 나갈 준비를 마치고 1층 식당 의자에 앉아 잠시 쉬고 있었는데, 텔레비전에서 매우 익숙한 얼굴이 보였다. 그들의 정체는 네이티브 라오스어를 구사하고 있는 차승원 형님과 이승기씨. ㅋㅋㅋㅋ 당연히 라오스 성우들의 더빙이었지만, 원래 배우들의 목소리를 알고 있는 사람이 .. 더보기
[+133일 라오스 시판돈] 메콩강에 떠있는 4000개의 섬 '시판돈' 에서의 운명적 만남. 생각했던것 보다 쉽지는 않았지만, 부정에 맞섰다는 것에 의미가 있었던 캄보디아 - 라오스 국경 넘기. 캄보디아 출국 심사대에서 나와 뜻을 함께했던 외국인 두 명이 조금 늦어지는 바람에 출발이 그만큼 늦어지기는 했지만, 단 한명의 낙오자 없이 모두 차량에 탑승한 것만으로도 고구마 500개가 뻥~ 하고 뚫리는 기분이었다. 이전 글 [+133일 캄보디아 국경] 국경 심사관이 나에게 돈을 요구할 땐? 사랑으로 국경을 넘다. 캄보디아에서 라오스 국경을 넘으면 최종 목적지인 '시판돈' 까지는 차량으로 약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그나저나 창밖으로 보이는 노을 지렸다.. 시판돈 (si phan don, 4000 islands)의 위성사진. 오늘의 목적지 라오스의 '시판돈(si phan don)' 은 4000개의 섬이.. 더보기
[+133일 캄보디아 국경] 국경 심사관이 나에게 돈을 요구할 땐? 사랑으로 국경을 넘다. 요행악어의 세계여행 일 수 : 133일.지금까지 방문한 나라 : 중국 (22개 도시), 홍콩, 베트남 (7개 도시), 캄보디아, 라오스지금까지 방문한 도시 : 33곳.이동한 거리 : 12,580 Km. 이전 글 [+132일 요행악어의 세계일주] 나의 옛날이야기. 음악이 전부였던 나의 세상이 무너졌다. 오늘은 11일 간의 캄보디아 일정에 마침표를 찍는 날. 아침 일찍 일어나 모든 준비를 마치고 1층 리셉션으로 내려와 체크아웃을 했다. 이제 남은일은 아침 8시에 예약해둔 픽업차량을 기다리는 일 뿐. 약속시간 5분 전, 호스텔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온 한 사람이 "Mr. Lim~" 하고 크게 내 이름을 불렀다. 지내는 동안 친절하게 대해 준 스태프들에게 한명 한명 인사를 하고, 문 밖에 나갔더니 픽업 차량이 아.. 더보기
[+132일 요행악어의 세계일주] 나의 옛날이야기. 음악이 전부였던 나의 세상이 무너졌다. 세계여행을 떠나기 4년 전 일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가장 친한 동료들과 꾸려온 밴드에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앞만보고 열심히 달려온지 약 3년만의 일이었다. 간략하게 이유만 말하자면 음악보다는 사람이 어려웠다. 남들이 말하는 것처럼 배고픈 뮤지션은 아니었지만, 여유는 없던 그런 삶이었다. 그래서 더 어렵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다. 밴드는 끝이 보였지만, 음악적으로는 나름 자리를 잡아가던 시기였다.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었고, 나를 불러주는 사람들도 제법 있었다. 하지만 마음 한구석이 허전했다. '나 정말 이대로 괜찮은가...?' 이전 글. [+131일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 유적에 구걸하던 아이들이 사라졌다. 캄보디아의 긍정적인 변화들. 통영 달아공원의 일몰. 그리고 그런 고민이 .. 더보기
[+131일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 유적에 구걸하던 아이들이 사라졌다. 캄보디아의 긍정적인 변화들. 구입한지 반나절도 채 안된 코끼리바지에 내 머리만한 커다란 구멍이 뚫려버린 강제 시스루 사건이 일어난 지난 이야기..!!! 급한대로 근처 눈에 보이는 상점에 들어가 가장 튼튼해 보이는 바지를 새로 구입했다. 앙코르 유적 내에 있는 상점이라 가격이 조금 비싸기는 했지만 다른 방법이 없었다능...ㅠ 회생 불가능 상태가 되어버린 코끼리바지를 그윽하게 바라보며 '싼 게 비지떡.' 이라는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다시금 머릿 속에 되뇌어 보았다. 이전 글. [+131일 캄보디아 씨엠립] 200개의 거대한 얼굴이 당신을 바라보고 있다. 앙코르톰의 중심 바이욘 사원. 앙코르 유적 따 프롬(Ta prohm) 사원의 입구. 다음 목적지는 '안젤리나 졸리' 가 출연했던 영화 의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진 따 프롬 사원. 이곳에서.. 더보기
[+131일 캄보디아 씨엠립] 200개의 거대한 얼굴이 당신을 바라보고 있다. 앙코르톰의 중심 바이욘 사원. 짙은 흙먼지를 휘날리며 달리는 툭툭에 올라 앙코르톰으로 향하던 길. 문득 그날의 무덥던 날씨와 앙코르 유적의 신비로운 풍경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났던 아이들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벌써 4년이나 지나버렸다니..' 시간은 마치 내 머리 위로 날고 있는 비행기같다. 잠시 딴 생각을 하는 사이 어느새 구름 속으로 홀연히 사라져 닿을 수 없는 곳 가버리는. 지난 이야기. [+131일 캄보디아 씨엠립] 클라쓰는 영원하다. 세계 최대의 걸작 앙코르와트. 시간은 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처음에는 단순히 태국에 살고있는 친구를 만나러 가려고 계획했던 5일간의 여행. 세계지도를 보며 스케쥴을 짜다보니 5일이 7일로, 7일이 10일로 늘어나다가 결국 2주간의 동남아시아 배낭여행이 되어버렸다. '라오스', '캄보디아'.. 더보기
[+131일 캄보디아 씨엠립] 클라쓰는 영원하다. 세계 최대의 걸작 앙코르와트. 4년만에 다시 방문한 앙코르와트는 건물 내부에 들어가기 전부터 많은 변화를 보여주고 있었다. 그 중 가장 큰 변화라면 입장료 2배 상승 정도...?! ㅋㅋ 가난한 세계 여행자와 그의 가냘픈 지갑은 가파르게 상승한 앙코르와트의 입장료 앞에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ㅠㅠ 이전 글 [+131일 캄보디아 씨엠립] 라떼는 안그랬는데.. 4년만에 다시 찾은 앙코르와트에 커다란 변화가! 드디어 걸작 중의 걸작 앙코르 와트 1층 입구에 입장~! 돌을 조각해서 만들었다는 것을 믿기 힘들정도로 섬세하고 정교한 앙코르와트의 조각 장식들. 빈틈없이 꾸며진 앙코르 와트 건물 그 자체가 곧 예술이자 작품으로 다가왔다. 이 거대한 작품을 완성하는데 얼마나 많은 예술가들이 동원됐을지 상상하기 조차 힘들 정도.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 더보기
[+131일 캄보디아 씨엠립] 라떼는 안그랬는데.. 4년만에 다시 찾은 앙코르와트에 커다란 변화가! 4년 전 우연한 계기로 만나게 된 캄보디아 친구들을 다시 만나기 위해 찾아온 씨엠립. 나름대로 '빅 서프라이즈!!!' 를 선사하기 위해 말도 안하고 찾아온건데, 이건 무슨 일..?! 친구가 메세지에 답장이 없다... ㅠㅠ '그래 조금 늦게 확인할 수도 있지..!!' 라고 생각했지만, 이틀 뒤면 캄보디아를 떠나야하는 상황.. 친구야 얼른 답장 좀 주렴.... ㅠㅠ 이전 글. [+129,130일 캄보디아 씨엠립] 세계 여행자들의 개미지옥 씨엠립 맛집 탐험!! (대박식당, 피자로마, five sons) Five sons restaurant 에서 아침으로 먹은 프렌치 토스트. 친구의 답장을 기다리며 그동안 맛있는 밥도 먹고, 블로그도 열심히 썼지만 한가지 허전한 것이 남아있었다. 그것은 바로 '앙코르와트' 였다.. 더보기
[+129,130일 캄보디아 씨엠립] 세계 여행자들의 개미지옥 씨엠립 맛집 탐험!! (대박식당, 피자로마, five sons) 씨엠립 여행자 거리에 위치한 Five sons Restaurant. 4년 만에 다시 찾아 온 씨엠립에서 맞이하는 첫 번째 아침~! 오늘은 느긋하게 점심을 먹고, 그동안 밀린 블로그를 열심히 작성해볼 생각이다. 매번 느끼고 얘기하는 부분이지만 여행하면서 블로그 쓰기 참 쉽지 않아..ㅠ 이전 글 [+128일 캄보디아 씨엠립] 메콩 익스프레스 버스를 타고 프놈펜 - 씨엠립 이동. 4년 만에 다시 온 정겨운 도시. 일단, 블로그 작성에 앞서 점심밥을 해결하기 위해 호스텔 근처의 여행자거리를 주~욱 스캔해보았다. 특별히 눈에 띄는 곳이 없길래, 트립어드바이저 '저렴한 식당' 카테고리 상위권에 올라와 있는 'five sons Restaurant' 에 들어왔다. 적당히 시원한 곳에 자리를 잡고 앉자 웨이터가 메뉴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