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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세계여행 +055일]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나 아까운 낙산대불의 숨겨진 명소들. 71m라는 거대한 크기에 90년이라는 세월에 걸쳐 만들어진 낙산대불. 지난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낙산대불에 관한 내용은 모두 끝이 났지만, 낙산대불 유적지는 아직 끝이 나지 않았다는 것! 보통 방송이나 다른 블로그에서는 낙산대불에 관한 내용만 소개하는 경우가 많은데, 낙산대불 유적지는 '낙산대불' 만 보기에는 너무 아까운 것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에 이번 포스팅은 마블 히어로 시리즈의 쿠키영상과 같은 느낌으로, 낙산대불 유적지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어벤져스급 장소들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이전 글 [세계여행 +055일] 제작 기간만 90년 중국 최대의 석불 낙산대불, 세 번째 이야기. 낙산대불 유적지의 유료 구간을 빠져나오면 남문 매표소가 나오고, 그 옆으로는 푸른 숲속을 따라 놓인 계단이 길게.. 더보기
[세계여행 +029일] 혼자서 해외여행 주의해야 할 점은? 전 날 결심했던대로 오늘은 식사시간을 제외하고 숙소에서 나가지 않고 푹~ 휴식을 취했다. 몸을 쓰는대신 밀려있는 블로그를 쓰며 머리를 풀 가동 시키기는 했지만 간만에 달콤한 휴식이었다. 느지막하게 일어나 점심때는 소고기 버섯 덮밥, 열심히 블로그를 쓰다가 저녁때는 근처에 있는 꼬치구이 집에서 양꼬치와 가지구이를 먹은게 이 날 한일의 전부. 이렇게 하루의 기록을 끝내는 것도 허무하지 않은가. 그래서 지금까지 내가 여행을 하며 쌓은 경험을 공유하고자, 세계 여행 또는 단기간 이라도 해외에서 조심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한다. 이전 글 [세계여행 +028일] 낭만의 도시, 버스킹의 성지 란저우, 황하 제 1철교 중산교 오늘은 저의 세계여행 경험을 토대로 혼자서 여행할 때의 주의사항을 몇 글자 적어보.. 더보기
[세계여행 +019일] 중국 자금성 (고궁박물원) 가는방법, 입장권 예매 방법, 자세한 정보! 오늘은 베이징의 하이라이트라고도 할 수 있는 자금성을 방문하는 날!자금성을 제대로 보려면 하루가 턱 없이 모자르다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기에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했다. 마음의 준비도 물론!! 베이징에 와서 4일 간 걷고 걷고 또 걷고 매일 열심히 걸었지만가장 기대가 큰 자금성이어서 그런지 몸이 날아갈 듯 가뿐한 느낌! 내가 묵고 있는 베이징 선라이즈 유스호스텔에서는 자금성의 북문까지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이지만, 나는 천안문 부터 차근차근 보고 싶었기에 지하철을 타고 천안문으로 향했다. 이전 글 [+018일]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 열렸던 올림픽공원의 야경! 조명이 아름다운 수립방(水立方) [베이징/북경 호스텔] 자금성에서 가까운 베이징 선라이즈 유스호스텔 (金榜缘青年酒店) 상세 후기 자금성 .. 더보기
[일본 워킹홀리데이]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방법과 전화를 거는 방법. 일본 워킹홀리데이 초반, 일본 생활에 적응이 어느 정도 되고, 당분간 살아야 할 집도 구하고, 집 주변에 익숙해 갈때 즈음이면 슬슬 지갑이 가벼워지게 되죠. 일자리를 알아봐야 할 타이밍입니다. 한국에서는 아르바이트를 해본 경험이 있지만, 일본에서는 모든 것이 처음이기에 막막하기만 한데요,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방법과 아르바이트를 지원 할 가게에 전화를 걸어 면접 일정을 잡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아르바이트 정보 어디서 구할까? 먼저 인터넷으로 아르바이트 정보를 얻는 방법입니다. 타운워크 라는 사이트로 한국으로 치면 알바몬, 알바천국과 비슷한 사이트 입니다. 아르바이트 구인 정보 외에도 구인, 구직과 아르바이트에 관련된 상식이나, 정보 등도 제공하고 있으니 아르바이트를 구하시는 분들은 한번 쯤 방문해.. 더보기
[골드코스트]커럼빈 와일드 라이프 생츄어리에서 코알라 캥거루와 인생샷을! 호주 골드코스트 시내에서 해변을 따라 버스를 타고 약 30분 정도 남쪽으로 내려가면 호주의 야생에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커럼빈 와일드 라이프 생츄어리 (Currumbin Wildlife sanctuary) 라는 골드코스트의 동물원이 나옵니다.살아있는 인형 코알라, 주머니 속 아기 캥거루를 품고 있는 캥거루, 세상에서 두 번째로 큰 호주의 새 에뮤를 포함하여수 십 종의 호주 야생 동물 들을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운영 시간, 가는방법 https://currumbinsanctuary.com.au/ 호주 골드코스트 커럼빈 와일드 라이프 생츄어리 (메인 페이지 한국어 지원)(Goldcost Currumbin wildlife sactuary) 운영 시간 : 8am .. 더보기
오키나와 나하 국제거리에서 도보 20분! 도시의 해변 나미노우에 비치 비행기를 타고 오키나와에 가면 제일 먼저 도착하게 되는 곳은 공항이 있는 나하(那覇) 인데요,유이레일 (모노레일) 을 타고 가는 길에는 오키나와 하면 떠오르는 바다와 해변은 보이지 않습니다.왜 일까요? 나하는 오키나와의 가장 큰 도시로, 바다와 가까운 쪽은 대부분 간척지인데다가대부분의 면적에 창고, 항구, 공항 등이 들어서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나하에서는 해변을 볼 수 없는걸까요? 다행히도 나하에는 단 하나의 해변이 존재합니다.나하의 중심지이자 가장 번화가인 국제거리에서 걸어서 20분 거리에 갈 수 있는 나하의 유일한 해변 波の上ビーチ, 나미노우에 비치입니다. 나미노우에 비치에 가는 방법 유이레일 켄쵸마에역(県庁前駅) 2번 출구로 나와 좌측에 보이는 다리를 건너서 직진.(약 20분 소요)가는 길에 .. 더보기
[오사카 여행] 4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세계문화유산 '하얀 백로' 히메지성 오사카 여행을 가면 오사카 근처에 있는 도시인 교토, 나라, 고베를 함께 묶어서 여행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오사카부터 전철로 한 시간 반 정도 거리에 있는 세계문화유산 히메지성에 대해서 소개해 보려합니다. 1609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며 약 400년 이란 시간을 그대로 보존한 히메지성.1600년대 일본의 일국 일성 정책, 메이지유신, 세계 2차 대전을 겪으며 일본의 대부분의 성은해체되거나, 파괴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졌으나, 히메지성 만큼은 현재까지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어 있습니다. 1956년 부터 1964년 진행되었던 쇼와 해체 보수공사 이후 약 45년 만인 2009년 시작 된 보수공사2009년 부터 2015년 까지 5년 반이라는 시간과, 총 투자된 사업 비용이 28억 엔(한화로 약 280억 원)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