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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자유여행

[+111일 베트남 호이안] 천만불짜리 야경이 이곳에. 베트남 호이안의 밤거리.(야경,등불,야시장,올드타운) 다낭의 호스텔에서 만난 헝가리 친구 '조지', 일본친구 '마루' 와 함께하는 호이안 워킹투어~! 장장 6시간을 걸어다니며 호이안 구석구석을 구경했지만 아직 끝이 아니라는 것. ㅋㅋ 오후 7시 기준, 7개의 스케쥴과 10개의 발견했는데, 과연 얼마나 더 많은 일들과 발견을 할 수 있을 것인가! 하드워커(Hard walker)들의 도전은 계속 된다!!!! 이전 글 [+111일 베트남 호이안] 하드워커(Hard walker) 3명이 동행하면 벌어지는 일들.(내원교,올드타운,골목탐방,야경) 호이안 현지 주민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었던 꽝남섬(Cam nam) 탐험을 마치고 다시 올드타운으로 돌아가는 길. 투본강변에 자리 잡은 노점 테이블을 가득 메운 주민들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었다. 하늘도 .. 더보기
[+111일 베트남 호이안] 하드워커(Hard walker) 3명이 동행하면 벌어지는 일들.(내원교,올드타운,골목탐방,야경) 장시간 여행을 하다보면 참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고는 한다. 하루에 8시간을 걷는 뚜벅이 여행자에게는 더더욱 많은 일들과 발견이 일어나기 마련인데, 오늘은 그중에서도 정말 많은 일이 일어났던 하루였다. 나 같은 '하드 워커(Hard walker)' 여행자와 하루종일 동행을 했기 때문이다. 이전 글 [+109,110일 베트남 호이안] 맥주 한잔에 200원 실화?! 다낭에서 호이안으로 이동. (1번 시내버스) 다낭 인도요리 맛집. 헝가리 친구 '조지' 와 일본 친구 '마루' 그 '하드워커' 의 주인공은 헝가리 친구 '조지'. 다낭 자리하우스에서 같은 도미토리를 썼던 인연으로 만난 '조지' 가 무박 1일 일정으로 호이안을 방문한 것이다. 다낭에 있을 당시 대화를 나누다가 '호이안' 에 대한 주제가 나왔었는데, .. 더보기
[+109,110일 베트남 호이안] 맥주 한잔에 200원 실화?! 다낭에서 호이안으로 이동. (1번 시내버스) 다낭 인도요리 맛집. 아침부터 꾸물꾸물 먹구름이 잔뜩 끼어있던 다낭의 하늘. 세계여행 중 모처럼 방문한 휴양지인데 맑은 날씨는 커녕 비만 내리는 최악의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밖에 나가지 않고, 블로그를 쓰며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 이전 글 [+108일 베트남 다낭] 베트남의 또 다른 정체성. 고대 참파왕국의 성지 '미선유적'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 블로그도 식후경! 오랫만에 인도요리가 급 땡겨서, 그랩 바이크를 타고 근처에 있는 '인도 요리 레스토랑' 으로 향했다. 다낭 인도 요리 레스토랑 '베다스 키친(Veda's Kitchen)' 해외에서 맛집을 검색할때 유용한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 에서 찾아낸 '베다스 키친' 이라는 식당이었는데, 가격도 적당면서 인도 현지 느낌이 나.. 더보기
[+108일 베트남 다낭] 베트남의 또 다른 정체성. 고대 참파왕국의 성지 '미선유적' 흔히 '다낭' 하면 떠오르는 것은 '휴양', '바다', '맛집', '저렴한 물가' 이지만, 다낭 주변에는 '바나 힐', '호이안', '미선유적' 같이 유명하면서도 가볼만한 관광지들도 위치해있다는 사실! 오늘 대여한 스쿠터를 타고 방문하고자 하는 장소는 약 15세기에 걸쳐 베트남 중남부에서 세력을 펼치며 활약했던 '참파 왕국'의 유적 '미선 유적지(my son sanctuary)'. 오랜시간 베트남의 숙적을 도맡아 온 참파왕국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미선 유적지' 는 베트남에 왔다면 한번쯤은 가봐야 할 장소이다. 이전 글 [+107일 베트남 다낭] 닭다리 맛집으로 시작해 닭꼬치 맛집으로 끝난 날.(가김중 레스토랑, 꼬치구이 전문점 하이꼬이, 미케비치, 다낭야경)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미선유적지로 향하.. 더보기
[+107일 베트남 다낭] 닭다리 맛집으로 시작해 닭꼬치 맛집으로 끝난 날.(가김중 레스토랑, 꼬치구이 전문점 하이꼬이, 미케비치, 다낭야경) 아침부터 눈을 뜨자마자 깊은 생각에 잠겼다. 생각할수록 억울하지만, 해결 방법은 없는 고민이었다. '베트남에 온 이래로 맑은 하늘을 본 날이 몇 번이나 되지..?!' 곰곰이 생각해본 결과, 분명히 날씨는 덥고 습했는데 '맑은 날씨' 라고 부를 수 있는 날은 정말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였다. 베트남은 좁고 긴 영토의 특성상 북부, 중부, 남부의 우기와 건기가 지역별로 상이한 편인데, 심지어 후에, 다낭을 포함한 중부지방의 우기는 10~11월이라는 것이다. 이쯤되면 베트남 날씨의 신에게 미움받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는 결론.. 나 울어도 될까..? ㅠㅠ 이전 글 [+106일 베트남 다낭] 보다보면 안구에 습기차는 눈물 젖은 다낭 여행기..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호스텔을 나왔는데, 오늘 날씨도 역시나 흐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