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트는 고슬고슬한 밥 짓기에 이어
남은 밥을 간단히 냉동 보관하는 방법, 냉동 시킨 밥을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써보려 합니다.
초 간단 고슬고슬한 밥 짓기에 대한 포스팅
아무리 작은 밥솥이라도 적은 양을 하기엔 아깝고
그렇다고 많은 양을 하자니 다 먹을 수는 없는게 현실입니다.
저 또한 오랜 자취 생활을 하며 고민이 많았던 부분이라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았는데요, 여러가지 시도를 거친 끝에 얻어낸 방법!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준비물
1.맛있게 지어진 밥
2. 클링랩(Cling wrap 폭이 최소 30cm인 것)
3.전자레인지
4. 밥그릇
남은 밥을 보관하기
남은 밥을 보관할 때는 클링랩(plastic wrap)을 사용합니다.
크링랩을 약 40cm 정도로 자른 후에 한 끼에 먹는 양을 퍼서 사진과 같이 싸줍니다.
여기서 팁~!
집에서 라면을 끓여 면을 다 먹은 후 국물을 보면
밥 한 숟가락이 절실할 때 .. 분명 있으실 겁니다.
이렇게 작은 사이즈로 밥을 싸서 놓으면
나중에 라면 먹다가 밥 생각이 날 때!
간단하게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말아 먹을 수 있겠죠?
이렇게 밥을 다 싸서 놓았다면 20분 정도 그 상태로 식혀 줍니다.
그리고 냉동실에 보관하면 끝!
이렇게 보관한 밥은 도시락을 싸갈 때
직장이나 학교에 전자레인지가 있다면 이 상태로 가져가서
전자레인지에 돌려 드실 수 있어요~!
또 한 가지 팁!
고슬고슬한 밥은 접시에 얇게 펴서
그 상태로 냉장고에 하루 정도 보관하면
수분이 날라가서 볶음밥을 할 때 양념이 스며들어 더 맛있는 볶음밥을 만들 수 있습니다.
냉동 시킨 밥을 데우는 방법
냉동 시킨 밥은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데워주는데요,
바로 랩에 싸여있는 상태에서는 랩에서 안 좋은 성분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먼저 전자레인지에 넣어 1분만 데워줍니다.
밥을 꺼내면 살짝 차가우면서 미지근한 상태인데요,
랩 옆 부분을 살짝 열어 밥을 주물러 주면서 밥그릇에 옮겨 줍니다.
이 상태로 다시 전자레인지에 넣어 2분 간 돌리면(1000w 기준)
따끈~ 따끈 갓 지은 밥처럼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매번 즉석 밥을 사 먹기에는 부담이 되잖아요.
간단한 방법으로 식사 잘 챙겨 드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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