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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

[+104일 베트남 후에] 베트남 응우옌 왕조의 자금성 '후에 황궁 (imperial city of hue)' 아침부터 악덕 호스텔 업주를 피해 호스텔을 옮기는 바람에 조금 늦어지기는 했지만 (이전 포스팅 참조), 오늘은 계획했던대로 '후에 황궁 (imperial city of hue)' 을 견학할 예정~! 먼저 스쿠터 렌탈샵에 들려 스쿠터를 대여하고, 근처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할 수 있는 식당을 검색했다. 이전 글 [+103일 베트남 후에] 후에의 피자 맛집에 불고기 피자가?!! 베트남 호스텔에서 대판 싸울뻔한 썰. 후에 '마담 투 레스토랑' 의 메뉴와 음식들 (Madam thu Restaurant) 자금성으로 향하기 전,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 에서 제법 높은 순위에 올라있던 '마담 투 레스토랑' 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했다. 이곳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 그리고 무엇보다 깔끔하고 위생적인 .. 더보기
[+064일 중국 구이양] 구이양의 랜드마크 갑수루(甲秀楼), 27로 먹자골목에서 맥주 한잔! 화과원 습지공원과 백색 궁전에 관한 내용을 썼던 지난 번 포스팅. 뜬금없이 낮에서 밤으로 슈~웅 시간이동을 했었더랬다. 자연스러운 시간의 흐름이라고 생각해주셨다면 매우 감사하겠지만, 실은 그 사이에 다른 곳을 다녀왔었다. 처음 시도해본 시간을 건너뛰는 편집 같은거랄까.. ㅋㅋ 아무래도 내용이 분산되면 포스팅의 제목을 정하기도 힘들고, 내용도 뒤죽박죽 복잡해 지는 것 같아 앞으로는 최대한 한 장소에 한 포스팅을 담아보려고 한다. 이전 글 [+064일 중국 구이양] 구이양 최대 판자촌이 친환경 주상복합 단지로. 화과원 습지공원(花果园湿地公园). 중국 구이양 화과원 습지공원과 화과원 주상복합 단지. 황과수 폭포(黃果樹瀑布), 불광암(佛光岩 포광옌) 등 구이저우를 대표하는 관광지들은 귀양에서 제법 먼 거리에 위.. 더보기
[+063일 중국 충칭] 충칭의 별미 완잡면! 빌딩숲 충칭을 떠나 귀양(贵阳)으로 귀양을..?! 거대한 미로의 도시 충칭에서의 마지막날이 밝았다. 아무런 기대도 없이 오로지 도시의 이름에 끌려서 오게 된 '충칭'. 처음엔 호스텔에 틀어박혀 밀린 블로그나 써야겠다는 생각으로 온 곳이지만, 슬픈 역사를 간직한 대한민국의 마지막 임시정부 청사가 충칭에 남아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고,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특별한 풍경들을 마주하게 된 의외로 매력이 흘러 넘치는 도시였다. 오늘은 충칭을 떠나 귀주성(贵州省 꿰이저우) 의 성도이자 내 친구 콜린의 고향인 '귀양(贵阳 꿰이양)'으로 향한다. 이전 글 [+062일 중국 충칭] 중국어를 못해도 혼자서 중국여행을 할 수 있을까? 처음 계획했던 것 보다 길어졌던 충칭에서의 5박 6일을 함께한 론리 빌리지 호스텔. 만약 충칭에서 무엇이 가장 좋았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