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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루트

[+124일 캄보디아 프놈펜] 시내 한복판에 파도소리가..?! 아름다운 메콩강 강변산책로, 스마트샵 심카드 만들기. 4년 전 처음으로 혼자서 떠난 2주간의 배낭여행, 씨엠립 앙코르와트에서.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맞는 첫 번째 아침이 밝았다. 전에도 언급한적이 있지만, 캄보디아는 4년 혼자 떠난 2주간의 동남아시아 배낭여행 때 이미 방문한 적이 있는 나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세계여행에 또 다시 캄보디아를 방문한 이유는 그만큼 이곳에 소중한 인연, 만남과 추억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전 글 [+123일 캄보디아 프놈펜] 베트남 호치민에서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이동! 금호 삼코 버스가 캄보디아에?! 캄보디아 프놈펜 시내에 있는 티낫 레스토랑(Tinat restaurant.) 사실 4년 전 배낭여행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했었을 때에는 '앙코르와트' 가 있는 '씨엠립' 만 방문했기 때문에 조금 아쉬움이 남았었다. 캄보디아를 떠.. 더보기
[+123일 캄보디아 프놈펜] 베트남 호치민에서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이동! 금호 삼코 버스가 캄보디아에?! 요행악어의 세계여행 일 수 : 123일.지금까지 방문한 나라 : 중국 (22개 도시), 홍콩, 베트남 (7개 도시), 캄보디아지금까지 방문한 도시 : 31곳.이동한 거리 : 12,114 Km. 이전 글 [+122일 베트남 호치민] 신투어리스트 메콩강 삼각주 일일투어 스케쥴과 후기. 베트남 호치민 엘리호스텔의 1층 로비. 오늘은 원래 예정보다 짧아진 3박 4일 간의 호치민 일정을 마치고 이웃나라 캄보디아로 이동하는 날.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짐을 꾸리고, 체크아웃을 한 뒤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버스터미널로 향했다. 오늘의 목적지인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 (Phnom penh) 까지는 한국 회사 '금호 삼코 고속버스(kumho samco)' 를 타고 이동할 예정. 티켓은 여행자 거리에 있는 금호 삼코 고.. 더보기
[+117일 베트남 달랏] 달랏 근교 투어 '짜이맛' 행 관광열차 타고 로컬 분위기를 한껏 느껴보자! 출발 5분 전 겨우 티켓 구입에 성공, 정말 아슬아슬하게 탑승한 오늘의 마지막 '짜이맛(trai mat)' 행 관광열차가 달랏역을 출발했다. 이전 글 [+117일 베트남 달랏] 예쁘기만하고 매력이 없는 다른 도시와는 다른 달랏. (럼빈광장, 달랏역) '덜컹' 거리는 소리와 함께 열차가 출발하자, 커다란 박스를 든 승무원이 승객들에게 생수를 하나씩 나누어 주었다. 나름 서비스도 있었네..?! ㅋㅋ 짜이맛행 관광열차 3등석(푹신한 의자)칸과, 4등석(딱딱한 의자) 칸의 모습. 30분동안 한 자리에 앉아가기에는 너무 따분할 것 같아, 먼저 객실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객실에서 객실을 넘어가는데 따로 제한을 두지는 않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다. 달랏 짜이맛행 관광열차 VIP 객실의 모습. 내친김에 VIP 객.. 더보기
[+117일 베트남 달랏] 예쁘기만하고 매력이 없는 다른 도시와는 다른 달랏. (럼빈광장, 달랏역) 오랫만에 호스텔 1인실의 넓은 침대에 大자로 누워 꿀잠을 잤더니 아침부터 컨디션이 최상급!! 나갈 채비를 하고 호스텔을 나왔더니 화창한 날씨까지 뙇!! 오늘은 하루종일 걸으라는 하늘의 계시가 분명하다. ㅋㅋ 이전 글 [+116일 베트남 달랏] 일년 내내 서늘한 봄 날씨가! 베트남의 휴양도시 달랏. 오늘은 모처럼 하늘이 내려준 계시를 받들어, 달랏 시내를 걷고 또 걸어서 신발 깔창이 닳을때까지 아주 샅샅이 구경해보기로 결정!! 호스텔을 나와 시내를 향해 걸어가는 길에 선선한 바람이 내 머리카락을 기분좋게 스치고 지나갔다. "아따 시원허다~" 라는 감탄사가 절로 튀어나왔다. 그동안 비, 습기, 더위에 시달리던 베트남 여행이었는데... 내가 지금 서있는 이곳 '달랏' 은 다른 베트남의 도시와는... 달랏 달랏.. 더보기
[+116일 베트남 달랏] 일년 내내 서늘한 봄 날씨가! 베트남의 휴양도시 달랏. 요행악어의 세계여행 일 수 : 116일.지금까지 방문한 나라 : 중국 (22개 도시), 홍콩, 베트남 (6개 도시)지금까지 방문한 도시 : 29곳.이동한 거리 : 11,676 Km. 이전 글 [+114,115일 베트남 냐짱] 펑키몽키 보트트립 후기, 나트랑 한식당 김치식당. 사파이어 블루빛 파도가 넘실거리는 해변의 도시 '냐짱' 에서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어느덧 세계여행을 시작한지 116일이 지났고, 세 번째 나라인 베트남도 단 2개의 도시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오후 1시에 출발하는 '달랏 (Dalat)' 행 버스를 타기 전, 호스텔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간단히 브런치를 먹었다. 맛은 쏘쏘~ 오늘 이동하게 될 '달랏' 이라는 도시는 해발 1500m 람비엔 고원지대에 위치한 도시로, 1년 내내 서늘한 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