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커피

[+119일 베트남 달랏] 최애도시 달랏을 떠나 호치민으로! (한식당 미소푸드, 오즈버거 OZ Burger) 달랏 마지막 날의 시작은 한식당 '미소푸드' 에서! 날씨, 풍경, 음식 모든 것이 완벽했던 도시 '달랏' 에서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마음 같아선 더 길게 머물고 싶은 곳이지만, 28일 짜리 비자가 일주일도 남아있지 남아있지 않은 상태. ㅠㅠ 눈물을 머금고 마지막 도시인 호치민으로 이동할 수 밖에 없었다... ㅠㅠ 이전 글 [+118일 베트남 달랏] 인생 첫 커피농장 방문기! 메린 커피 가든의 족제비 커피. 그리고 또 한가지 아쉬운 것은 달랏의 한식당 '미소푸드' 와도 이별을 고해야 한다는 것... ㅠㅠ 모든 메뉴를 뱃속에 저장하고 떠나야 했는데 말이지.. ㅠ 아쉽지만 미소푸드에서의 마지막 메뉴는 돌솥비빔밥과 김치찌개로 유종의 미를 거두기로. 지글지글 돌솥비빔밥은 말안해도 누구나 다 아는 그런 맛! ㅋ .. 더보기
[+118일 베트남 달랏] 인생 첫 커피농장 방문기! 메린 커피 가든의 족제비 커피. 코끼리폭포를 뒤로 하고 커피 농장으로 향하던 길, 정말 관광객은 1도 없을 것 같은 로컬 시장을 우연히 지나게 되었다. 그냥 지나치기 아까운 풍경이라 골목 한쪽에 스쿠터를 세워두고 잠시동안 시장 주변을 둘러보았다. 이전 글 [+118일 베트남 달랏] 김희애 물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달랏의 코끼리폭포.(Feat.특급칭찬) 베트남 달랏 근교 로컬시장의 모습. 도로 위를 지나는 현대식 자동차만 없다면 90년대 사진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것 같은 시장의 풍경! 가게마다 신선한 야채와 과일이 한 가득, 큰소리로 호객을 하는 상인들 까지, 내가 어렸을적 기억하는 전통시장의 모습과 굉장히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라떼는 말야.. ㅋㅋ) 어릴적 향수를 불어 일으켰던 로컬 시장을 지나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인 메린.. 더보기
[+102일 베트남 하노이] 오바마 분짜 (흐엉리엔), 인생 커피 하이랜즈 커피(highland)의 카페 쑤어다. 하노이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 마지막 날이라면 응당 조금 아쉽기하고, 꼼지락 거리다가 늦어지기 마련일텐데, 오늘은 이상하게도 평소에 잘 먹지 않는 호스텔 조식도 챙겨먹었고, 여유롭게 배낭을 꾸려 체크아웃 준비를 마쳤다. 이제서야 베트남 여행이 시작된다는 느낌에 가슴이 두근두근 콩닥콩닥~!! ㅋㅋ 이전 글 [+101일 베트남 하노이] 천국의 문을 보고싶다면?! 하롱베이의 티엔쿵 동굴.(dong thien cung) 아침 9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긴 뒤에는 '신투어리스트(sinh tourist)' 에서 '후에(hue 훼)' 행 슬리핑 버스티켓을 구입했다. 당일 표가 몇 장 안 남아 있어서, 하노이에서 하루 더 있을뻔한 건 비밀.. ㅋㅋ 표는 적어도 하루 전에 구입하는게 옳다. (다음 포스팅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