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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

[중국 태안 호스텔] 태산, 대묘에서 가까운 태산국제유스호스텔 (泰山国际青年旅舍) 상세 리뷰 중국의 오악(五岳) 중 으뜸이라 불리우는 태산.태산이 위치하고 있는 도시 태안은 작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외국인 여행객들을 위한 숙소들이 많이 있는 편인데요, 그 중 제가 3일 동안 지냈던 태산 국제 유스호스텔의위치, 시설, 소감 등을 자세하게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 외에 태산과 대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저의 세계일주 스토리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으니, 요행악어의 세계일주 스토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요행악어의 세계일주 +011일] 진시황이 올랐던 하늘로 가는 길. 중국 태산(泰山)에 오르다. 위치, 교통 ★★★☆ 먼저 태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중국 산동성(山东省)에 위치하고 있는 태안(泰安 taian)으로 오셔야 하는데요, 안타깝게도 현재 한국에서 태안까지 오는 직항 비행기 노선이 없기 때문.. 더보기
[세계여행 +012일] 험난했던 역사를 이겨내고 부활한 태산의 대묘 (岱庙 다이묘) 4월 11일 태산 등산 후에 찾아 온 근육통과 함께 아침을 맞이했다.5년 전 태어나서 처음 가 본 헬스장에서 스쿼트 150회를 하고 찾아왔던 근육통과 맞먹는 아픔.. 이전 글 [요행악어의 세계일주 +011일] 진시황이 올랐던 하늘로 가는 길. 중국 태산(泰山)에 오르다. 태산은 어제 이미 올라갔다 왔으니 오늘은 이렇다 할 스케쥴이 없었다. 꿀잠을 위해 핸드폰에 설정되어 있는 알람도 전부 꺼 놓고 잤는데아침에 일어나 시계를 보니 12시가 조금 지난 시간. 일어나니 도미토리 안에는 아무도 없다. 물론 매우 꿀잠이었다. 다리는 아프고 밥은 먹어야겠고.. 눈을 비비고 주변을 살펴보니 반가운 친구가 하나 있다.태안으로 오는 기차에서 먹으려고 샀지만, 끝내 먹지 못했던 컵라면..!!!도미토리 안에 있는 포트에 물을.. 더보기
[중국 청도여행] 칭다오 샤오미 매장(小米之家) 찾아가는 방법 상세 설명, 바이두맵 사용방법 한국의 인천 국제공항에서 비행기로 한 시간 반, 인천 국제항 여객터미널에서 위동훼리를 타고 하룻밤을 자면 도착하는 중국 속의 유럽, 바다의 도시 칭다오에서는 도시 곳곳에서 유럽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미 한국에서는 칭다오 맥주 덕에 맥주의 도시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칭다오 역시 중국의 한 도시인 만큼 중국산 브랜드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이미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는 샤오미(xiaomi)가 그 중 하나인데요,칭다오 시내에서 단 한 곳 존재하는 칭다오 샤오미 매장을 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앞서 저의 세계여행 글에서도 샤오미 매장에 대해 한 번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가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해 드리지 않은 것 같아 샤오미 매장에 대해서만 따로 포스팅하려합니다.. 더보기
[중국 태안] 중국 태산(泰山) 가는 방법, 준비물, 입장료, 체크리스트 총 정리. 우리에게 익히 잘 알려진 양사언의 태산가(泰山歌) 태산가의 주인공인 태산은 중국 산동성 태안시(泰安市)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세계여행 중 첫 번째 나라인 중국에서 제가 두 번째로 방문했던 도시 태안(泰安).태산으로 유명한 도시 태안은 생각했던 것 보다 교통수단도 잘 갖추어져 있고,외국인이 숙박할 수 있는 호스텔도 다수 위치하고 있어, 여행하기에 불편하지 않은 도시입니다. 、 먼저 필요한 준비물과 태산에 가는 방법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준비물 여권(신분증), 물 2L (500ml 기준), 음식물(점심, 간식 등), 현금 200~500위안 (자신의 계획에 맞추어)등산하기에 적합한 복장, 등산화 혹은 미끄럽지 않은 가벼운 신발. 그리고 옵션인 지팡이와, 정상에서 입을 바람막이, 가볍고 두터운 자켓. 태산을 등반.. 더보기
[세계여행 +010일] 정들었던 칭다오 안녕! (부제: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는?!!) 4월 9일 오늘은 칭다오를 떠나 태산이 있는 태안 (泰安 타이안)으로 향하는 날. 10시 쯤 일어나 여유있게 준비를 마치고 빠진 것이 없나 꼼꼼히 확인!키를 반납하고 프론트에서 체크아웃을했다.지내는 동안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도와주신 직원분들에게 인사를 하고 호스텔을 나섰다. 8일 간 묵으며 정든 란티안 가든 호텔 안녕~! 이전 글 [세계여행 +009일] 오늘은 내 생일! 칭다오 중산공원에 벚꽃이 피었을까? (Feat.맥주거리,티비타워,박물관) 내가 중국에서 처음 타게 될 기차는 오후 2시 3분의 Z170 편, 태안으로 가는 기차이다.아직 기차 출발까지는 2시간의 여유가 있는 상황. 버스를 타고 칭다오역 광장 앞에 도착해서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구입하고 (현지인 스타일 도전)여유있게 역 .. 더보기
[세계여행 +006일] 칭다오 동물원, 중산공원, 타이동 야시장 그리고 아쉬운 이별.. 4월 5일 청도에서 네 번째날이 밝았다. 이틀 전 저녁부터 날씨가 점점 추워지더니 오늘 정점을 찍은 느낌..어제 저녁에는 도미토리 안에 있는 히터를 틀고 잤는데도 이불을 꼭 덮지 않으면 추워서 깰 정도였으니 말이다. 조금 느지막하게 기상해서 펑즈와 리쫑과 함께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갔다.메뉴는 해산물 교자. 펑즈가 칭다오에서 먹어봐야 하는 요리라며 자신있게 데려갔지만 이미 첫 날 먹어 봤...그래도 현지인이 데려가는 가게니까 뭔가 다른 점이 있겠지? 이전 글 [요행악어의 세계일주 +003일] 칭다오 도착! 친절한 칭다오 시민들에게 감사 또 감사!첫 날 먹은 해산물 만두 전문점 쌍화원에 대한 내용이 있는 포스팅 호스텔의 길 건너편에 있는 가게의 이름은 금창어 교자 (金枪鱼饺子 찐치앙위 찌아오즈). 가게에.. 더보기
[세계여행 +004일] 사랑과 공사의 진행형 도시 칭다오 (Feat.위챗페이) 4월 3일 칭다오에서 처음 맞는 아침. 어젯 밤은 호스텔의 도미토리에서 생각보다 푹~ 잘 수 있었다.12시 이후로 크게 떠드는 소리도 나지 않고 대부분 매너있게 행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이전 글 [세계여행 +003일] 칭다오 도착! 친절한 칭다오 시민들에게 감사 또 감사! 날씨는 조금 흐리긴 했지만, 걷기 좋은 날씨~! 숙소 근처에 노랗게 개나리가 피어있다. 정말 봄이구나.오늘 처음으로 해야할일은 어제 내 심카드 개통을 도와준 직원에게 필요한 서류를 가져다 주는 것. 센터에 도착하니 직원은 점심을 먹으러 갔는지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할 수 없이 옆자리에 있는 다른 직원에게 서류와 함께 감사의 의미로 산 초콜릿을 함께 전달해 달라고 부탁했다.다시 한번 고맙다고 인사하고 싶었는데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