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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135일 라오스 시판돈] 프랑스 미녀들과 함께한 미스터리 보트투어 제2탄 프랑스 미녀들과 꼬마선장이 함께하는 미스테리 보트투어 제 2탄!! 어디로가는지는 죽어도 모르겠고, 하늘은 점점 어두워지고.. 구명조끼도 없고.. ㅠㅠ 무사히 숙소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하는 작은 소망이 생겨버렸다. 그리고.. 정말 이래도 되나싶을정도로 늦은 업데이트이지만..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방문자수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키보드를 타닥타닥 두드려 봅니다. ㅋㅋ 이전 글 [+135일 라오스 시판돈] 프랑스 미녀들과 함께한 미스터리 보트투어 미스터리 투어의 첫번째 장소는 이름모를 섬. 섬을 한바퀴 돈후 다시 보트에 올라 도착한 곳은 꿍!! 꿍!! 심장을 울리는 음악 소리가 울려퍼지고 있는 파티플레이스였다. 그곳에는 라오스의 꽃다운 나이의 청년 처녀들이 모여 한바탕 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물가에는 청년들.. 더보기
[+134일 라오스 시판돈] 갬성 맛집이 요기잉네?! 라오스 돈뎃 리피폭포 질퍽질퍽 거리는 진흙탕을 이겨내고 도착한 돈콘섬의 리피폭포. 걸어서 왔으면 1시간이 걸렸을 거리였는데, 자전거를 끌고 왔더니 1시간 10분이 걸리는 매직...!! ㅋㅋ 힘들게 고생해서 왔으니 폭포라도 예뻤으면 좋겠는데 말이지. 이전 글 [+134일 라오스 시판돈] 프랑스 미녀들과 함께한 시판돈 리피폭포 탐험. 먼저 입구에 있는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했다. 리피폭포 입장권의 가격은 35,000kip. 티켓 앞에는 리피 폭포 전망대 근처에 위치해 있는 레스토랑의 할인권이 붙어있었는데, 이미 진흙탕에 지칠대로 지친 우리들은 쿠폰을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다. 모두들 진흙탕 길을 헤쳐나오느라 무릎 아래로는 말라붙은 진흙 투성이... 매표소 직원에게 씻을만한 곳이 없냐고 물어봤더니 레스토랑으로 가는 것을 추천해주었.. 더보기
[+134일 라오스 시판돈] 프랑스 미녀들과 함께한 시판돈 리피폭포 탐험. 라오스에서 맞이하는 첫 아침이 밝았다. 눈을 뜨자마자 한 일은 안도의 한숨부터 내쉬기. 어젯밤부터 시작해 무서운 기세로 내리던 비 탓에 불안한 마음으로 잠을 청했기 때문이다. 말없이 찾아온 불청객 처럼 마구마구 지붕을 두드려대던 무거운 빗방울들.. 정말 이대로 섬과 함께 떠내려 가는건가 싶었다. 이전 글 [+133일 라오스 시판돈] 메콩강에 떠있는 4000개의 섬 '시판돈' 에서의 운명적 만남. 라오스에서 방영되고 있던 한국 드라마 화유기. 나갈 준비를 마치고 1층 식당 의자에 앉아 잠시 쉬고 있었는데, 텔레비전에서 매우 익숙한 얼굴이 보였다. 그들의 정체는 네이티브 라오스어를 구사하고 있는 차승원 형님과 이승기씨. ㅋㅋㅋㅋ 당연히 라오스 성우들의 더빙이었지만, 원래 배우들의 목소리를 알고 있는 사람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