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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 여행 Travel

공항, 비행기에서 알아두면 좋은 영단어, 꿀팁


공항의 카운터에서 Counter At the airport


한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의 경우 카운터의 직원과 소통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지만,

해외에서 출발하는 경우에는 현지인 직원이 앉아있어 영어로 소통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카운터에서 많이 물어보게 되는 것이, 비행기의 좌석에 대한 내용과,

가방에 파손되기 쉬운 물품이 있을 때 파손주의 태그를 붙여주시겠어요? 라는 내용입니다.

창가 쪽 자리는 익숙한 단어라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지만, 파손주의 스티커, 복도 쪽 자리의 영어 단어는

 자주 사용하는 영단어가 아니라서 그런지 막상 필요할 때 잘 생각이 나지 않을 때가 많은데요,

먼저 공항의 카운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단어 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캐리어(여행용 가방) - Baggage, luggage (배기지 , 러기지)

파손주의 스티커(태그) - Fragile tag ( 프레졀 텍 )

창가 쪽 자 - Window seat ( 윈도우 싯 )

복도 쪽 자리 - Aisle seat ( 아이얼 싯, S가 있지만 Island 처럼 S 발음은 하지 않습니다. )



단어를 알았으니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문장을 알아야겠죠?

위에서 알아본 단어로 문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Could you put a fragile tag on my luggage please?

쿠 쥬 풋 어 프레졀 텍 온 마이 러기지 플리즈?

파손주의 태그를 달아주시겠어요?


Could i have aisle seat please?

쿠드 아이 해브 아이얼 싯 플리즈?

창가 쪽 자리에 앉을 수 있을까요?


could i have window seat please?

쿠드 아이 해브 윈도우 싯 플리즈?

복도 쪽 자리에 앉을 수 있을까요?



 플라스틱 물통 Water Bottle

티켓을 받고 탑승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보안 검사와 입국 심사를 거쳐야 하는데요,

보안 검사를 할 때 1L 용량 지퍼 백 안에 든 액체류 (각각 100ml 이하) 이외에는 반입이 금지됩니다.

그래서 입국장에 들어가기 전 구입한 생수 통에 물이 남으면 물통을 버리고 들어가시죠? 

그러실 필요없이 물통에 든 물 만 버리면 물통은 손에 들고 가지고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비행기의 탑승 시간 한 시간 전에는 입국 검사장을 통과해야하는 공항의 규칙 상 모든 과정을

통과하고도 비행기를 탑승하기 전까지 한 두 시간 정도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공항은 편의 상 화장실 앞에 식수대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가지고 들어간 빈 물통에 물을 담을 수 있어, 기다리는 시간 동안 물을 드실 수 있습니다.

요즘엔 저가 항공사들이 기내에서 무료로 물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도 많으니 

비행기 안에서 다시 돈을 지불하고 물을 사서 마실 필요가 없어 절약도 되고,

물통을 재 사용 하는 것이니 환경 보호도 되고 일이조입니다. 



펜 Pen


기내에서 입국 신고서, 세관 신고서 등을 작성해야 하는 것은 비행기를 타보신 분이라면 알고 계실텐데요,

기내에서도 볼펜을 제공하기는 하지만, 저가 항공사인 경우 별도로 펜을 준비해 놓지 않는 경우가 많아,

열 개 남짓의 볼펜을 승객이 모두 돌려 써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펜은 미리 챙겨가는 것이 좋지만 펜이 없어 승무원에게 요청해야 할 경우, 그냥 '펜 플리스!!' 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정확한 영어 표현으로 정중하게 물어보는게 좋겠죠?



 Excuse me, Do you have a pen?

익스큐스 미, 두 유 해브 어 펜?

펜 좀 주실 수 있을까요?



이렇게 물어보면, 펜이 제공되지 않는 저가 항공사에서 펜을 빌려 달라는 뜻으로도,

 펜을 제공하는 메이져 항공사에서도 펜을 하나 달라는 뜻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니, 

간단하지만 예의를 갖춰서 물어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목베개 Travel Neck pillow


공항에 갈때 빠질 수 없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 목 베개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고 계신가요?

대부분 목 베개를 사용 하실 때, 목을 끼워 넣는 부분이 앞으로 오게 끔 사용하시는데요,

실제로는 목을 키워 넣는 부분이 뒤로 가게 하여 앞에서 볼 때 목이 보이지 않게 끔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외관 상 보기에 조금 우스워 보일 수도 있겠지만, 한번 목베개를 돌려서 사용해보세요,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저도 이 사실을 알기 전엔 목베개를 써도 목이 뒤로 꺾이고 앞으로 꺾이고, 불편해서 오히려 목베개 없이 자기도 했는데요,

목베개를 올바르게 사용하면 목이 꺾이지 않게 끔 고정이 되어 편안하게 꿀잠을 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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