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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089일 중국 선전] 어서와 선전은 처음이지..?! 다사다난 선전에서의 첫날.. 이전 글 [+088일 중국 광저우] 중국인 친구가 강추하는 광저우 1일 추천코스! (사면도, 성심대성당, 월수공원, 캔톤타워야경.) 세계여행 중 만난 중국인 친구 토니 덕분에 즐거웠던 광저우에서의 마지막 날이 지나고 다음날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광저우를 떠나 홍콩 국경과 맞닿아 있는 선전(深圳 심천)으로 이동하는 날. 광저우에서 기차로 약 2시간 걸리는 가까운 선전이지만, 하루만 묵어갈 예정이라서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호스텔을 나섰다. 지하철을 타고 광저우 중앙 기차역(广州火车站)으로. 광장에서 바라 본 광저우 중앙 기차역 고속열차 전용역인 광저우 남부 기차역에 비해서 제법 세월이 느껴지던 광저우 중앙 기차역. 왠지 모르겠지만 오래된 기차역에 더 정감이 간다. (내가 오래되서 그런가..?!) K237호.. 더보기
[세계여행 +061일] 슬픈 역사의 종점.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세계여행을 시작하고 나서 지도를 보는 횟수가 굉장히 많아졌다. 특히 여행의 루트를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서 경비와 시간을 동시에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틈틈이 지도를 켜놓고 루트에 대해서 고민하게 된다. 청두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다음 행선지를 정하기 위해서 호스텔의 로비에 앉아 지도를 켜놓고 한참을 고민했다. 그 중 불현듯 눈에 들어온 것이 '충칭' 이라는 도시였다. 막연히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지명이지만, 딱히 떠오르는 것은 없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온 충칭이지만, 커다란 양쯔강이 흐르는 충칭의 풍경은 충분히 매력적이었고, 복잡한 길을 따라 높게 솟아있는 빌딩은 중국 그 어떤 도시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그리고 알게 된 또 한 가지 사실. 상하이에만 있는 줄 알았던 대한민국 임시.. 더보기
한국 사람이 주로 먹는 채소들,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요? 해외에서 채소를 구입할 때, 비슷하게는 생겼는데난생 처음 보는 영어 이름에 같은 야채 인 건가? 하고 고민하신 적 없으셨나요?저도 처음 해외에 나가서 채소 이름을 잘 몰라 헤맸던 기억이 있어서한국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채소를 영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배추 Chinese Cabbage, Wombok (차이니즈 캐비지, 웜복) 우리나라 김치의 주재료이자,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 배추는그냥 Cabbage 가 아니라 Chinese cabbage, 혹은 Wombok 이라고 부릅니다. 그냥 Cabbage 라고 말할 경우 양배추라는 뜻이 되니, 외국에서 배추가 필요한 경우차이니즈 캐비지 라고 말하셔야 우리가 알고 있는 배추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파 eshallot, shallot, Green.. 더보기
2018년 일본의 주요 지역별 최저임금 2017년 10월~ 2018년 일본의 최저시급 2017年10月~2018年 地域別最低賃金 지역 2018년 시급 인상 전 시급 인상액 홋카이도 北海道 810円 786円 24円 아키타,이와테,아오모리 秋田、岩手、青森 738円 716円 22円 도쿄 東京 958円932円 26円 아이치 愛知 871円 845円 26円 오사카 大阪 909円 883円 26円 쿄토 京都 856円 831円 25円 후쿠오카 福岡 789円 765円 24円 오키나와 沖縄 737円 714円 23円 전국평균全国平均 848円 823円 25円 출처 : http://www.mhlw.go.jp/stf/seisakunitsuite/bunya/koyou_roudou/roudoukijun/minimumichiran/ 일본 후생노동성 厚生労働省(한국의 보건복지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