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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일 베트남 후에] 화려한 카이딘황릉 뒤에 감춰진 응우옌 왕조 몰락의 역사. 평생 기억에 남을만한 인생 '분보' 를 흡입한 후 하늘을 찌를듯이 텐션이 올라갔는데, 날씨는 점점 암울해져 가는 미묘한 시츄에이션.. 일단 모든 것을 운에 맡긴채로 스쿠터에 올라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인 '카이딘 황제릉' 으로 향했다. 이전 글. [+105일 베트남 후에] 레알 킹왕짱 민망황제가 잠들어 있는 민망황제릉, 다시는 찾을 수 없는 분보맛집. 카이딘 황제릉의 스쿠터 주차장. '민망황제릉' 부터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 '카이딘황제릉' 까지는 스쿠터로 약 1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만약 '후에 시내' 부터 출발한다면 '카이딘 황제릉' 까지 약 30분 정도가 소요되고, 입장료는 다른 황제릉과 같이 100,000동으로 동일하다. (360,000동 종합티켓의 경우 카이딘 황제릉의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음.) .. 더보기
[+088일 중국 광저우] 광저우 맛집 먹방 투어! 중국 친구가 추천하는 광저우 맛집 코스! 이전 글 [+088일 중국 광저우] 중국인 친구가 추천하는 중국 제 2의 경제수도 광저우 1일 여행코스! 열정적인 일일 가이드 토니의 광저우 투어도 잠시 쉬어가는 시간.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지하철역 근처에 있는 지하 쇼핑몰 푸드코트로 이동했다. "악어야 중국에서 마라탕 먹어본 적 있어?!" "아직 먹어본 적 없는데, 맛있는 곳 알고 있어?!" "오브콜스, 브로~! 가자!!" 아직 태어나서 한번도 마라탕을 먹어보지 못한 나를 위해 토니가 정해준 오늘의 점심 식사 장소는 양국복 마라탕(杨国富麻辣烫 양궈푸마라탕). 요즘에는 한국에서도 마라탕 식당을 쉽게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긴 설명은 필요 없을 듯 하다. 하지만 마라탕을 아직 접해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하자면, 1.냉장고에서 원하는 재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