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카페

[+103일 베트남 후에] 하노이-후에 신투어리스트 슬리핑 버스 후기. 위치, 찾아가는 방법. 오늘의 포스팅은 잠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다시 102일째 날의 아침으로. 어제 포스팅에 등장했던 오바마 분짜로 유명한 '분짜 흐엉리엔' 에 가기 전, '신투어리스트(the Sinhtourist)' 여행사에 잠시 들려서 버스표를 구입했었더랬다. TMI 지만, 스토리는 이러하다. 원래 어제 저녁 하롱베이 투어가 끝나고 버스표를 구입할 생각이었지만, 하노이에 도착해 신투어리스트 오피스에 가보니 이미 문이 닫혀있었더라는..... (털썩) 그래서, 오늘 아침 오픈시간에 맞춰 잽싸게 전화를 걸었다. 나 : "따르릉 따르릉...! 여보세요?! 혹시 오늘 '후에' 로 가는 슬리핑 버스표가 남아있을까요...?! (영어임)" 직원 : "음... 확인해보니 딱 두 자리 남아있네요! (예약은 안된다고 했음)" 나 : "그 .. 더보기
[+102일 베트남 하노이] 오바마 분짜 (흐엉리엔), 인생 커피 하이랜즈 커피(highland)의 카페 쑤어다. 하노이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 마지막 날이라면 응당 조금 아쉽기하고, 꼼지락 거리다가 늦어지기 마련일텐데, 오늘은 이상하게도 평소에 잘 먹지 않는 호스텔 조식도 챙겨먹었고, 여유롭게 배낭을 꾸려 체크아웃 준비를 마쳤다. 이제서야 베트남 여행이 시작된다는 느낌에 가슴이 두근두근 콩닥콩닥~!! ㅋㅋ 이전 글 [+101일 베트남 하노이] 천국의 문을 보고싶다면?! 하롱베이의 티엔쿵 동굴.(dong thien cung) 아침 9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긴 뒤에는 '신투어리스트(sinh tourist)' 에서 '후에(hue 훼)' 행 슬리핑 버스티켓을 구입했다. 당일 표가 몇 장 안 남아 있어서, 하노이에서 하루 더 있을뻔한 건 비밀.. ㅋㅋ 표는 적어도 하루 전에 구입하는게 옳다. (다음 포스팅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