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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

[세계여행 +038일] 입장료만 37000원!? 중국 불교 건축의 끝판왕 둔황 막고굴. 느긋해도 너~무 느긋한 둔황의 버스 덕분에 조금 지각을 해버렸지만, 무사히 막고굴 입구에 도착하여 한국어 가이드분과 만나 막고굴 투어를 진행할 수 있었다. 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중국의 세계문화유산인 막고굴의 내부는 개인 관람이 불가능하다. 개인적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는 있지만, 입장료에 가이드비용이 포함되어 있고, 가이드를 동행 해야지만 막고굴 내부를 구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외부는 자유관람 가능) 그나저나 입장료만 220위안... 한화로 약 37000원.. 에버랜드 청소년 자유이용권이랑 가격 같음... 실화...? 이전 글 [세계여행 +038일]중국 둔황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막고굴(莫高窟) 중국에서도 좀 잘나간다는 세계문화유산인 만리장성(40위안), 자금성(60위안) 조차 100위안을.. 더보기
[세계여행 +034일] 석굴보다 설산의 풍경이 더 매력적인 중국 장액의 마제사(马蹄寺). 전 포스팅에 이은 중국 장예(장액)의 마제사. 마제사는 이미 전 포스팅에 언급했듯이 개인이 관광하기에는 교통편도 좋지 않을 뿐만아니라, 관광지 내 셔틀버스도 운행되고 있지 않아서 도보로 한 시간 거리가 떨어져 있는 관광 포인트를 직접 걸어다니며 관람해야한다. 보통 장예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실크로드를 따라 시안부터 우루무치 까지 가는 관광객들이 대부분이기에 마제사보다는 둔황의 막고굴을 더 많이 방문한다. 이전 글 [세계여행 +034일] 우여곡절 중국 장예(장액) 마제사(马蹄寺)로 가는 길. 백색의 불탑을 둘러싸고 있는 마니차와 마제사의 평화로운 풍경으로 이번 포스팅 시작! 우여곡절, 아슬아슬하게 도착한 마제사. 배도 배부르게 채웠겠다, 아름다운 풍경도 봤겠다. 이제 마제사의 마스코트인 삼십삼천석굴(三十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