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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세계여행 +043일] 세계 최고의 양꼬치를 맛보고 싶다면? 양꼬치의 원조 신장위구르 자치구. 2018년 5월 12일 어제 저녁 맛있는 꼬치에 맥주 한잔을 마신 덕분인지 싱숭생숭 했던 기분들은 저만치 사라지고, 제법 상쾌한 아침을 맞이했다. 오늘의 스케쥴은 밖에 나가지 않고 호스텔 안에서 밀린 블로그 쓰기. 여유로운 기분에 침대에서 뒹굴거리고 있는데 부시럭 부시럭 도미토리 안이 부산스럽다. 이전 글 [세계여행 +042일] 마음이 복잡한 날, 우루무치의 길거리 음식으로 소확행을 느끼다. 부산함의 주인공은 바로 이 친구였다. 어제 체크인한 서양 친구들 중 한 명이었는데, 오늘 체크아웃을 하는지 이래저래 바빠보였다. 왠지 심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는 친구들이라 말을 걸어보았더니, 걸어서 중국을 횡단하고 있는 친구들이라고. 떠날 준비를 마치고 가방까지 메고 있던 친구들이라 긴 대화를 하지는 못했지만, 걸어.. 더보기
간단한 여행 일본어로 일본 여행을 더욱 즐겁게! (식당, 쇼핑)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까워 금요일 저녁에 출발하여 주말 여행을 즐길 수도 있는 가까운 일본. 하지만 종종 영어가 통하지 않을 때도 있어, 어떻게 해야 하나 곤란하기도 한데요,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여행 일본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간단한 일본어만 익혀도 훨씬 더 즐거운 여행이 될 수도 있으니, 조금만 시간을 투자해서 외워보세요~! 일본 사람들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1. 종업원을 부를 때엔 すいません~ 스이마셍~ 스미마셍과 같은 뜻의 스이마셍은 스미마셍 보다는 가벼운 뜻으로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라는 뜻으로도 사용되지만, 여기요~ 하고 종업원을 부를 때도 사용됩니다. 식당이나, 가게에서 종업원이 자리에 없거나, 가까이 있는 종업원을 부를 때, '스이마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