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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일 베트남 달랏] 김희애 물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달랏의 코끼리폭포.(Feat.특급칭찬 한식당 미소푸드) 오랫만에 먹은 스시와 야키토리 덕분에 행복하게 하루를 마무리했던 어제 저녁이 꿈처럼 지나가고 또 하루가 밝았다. 나갈 채비를 마치고 리셉션에서 스쿠터를 대여하는데 못 보던 꼬마아이가 보였다. 알고보니 주인 아주머니의 딸이었다. "신짜오~" 하고 인사했더니 부끄러워 하는 모습이 왜 그리도 귀여운지.... ㅠㅠ (나는 미래에 딸 바보 확정) 이전 글 [+117일 베트남 달랏] 가난한 세계여행자가 열심히 걷는 이유는?! 달랏 야시장, 일식 레스토랑 맛집 가네야(Ganeya). 오늘의 계획은 스쿠터를 운전해 달랏 근교에 있는 '코끼리 폭포'와 '커피 농장' 에 방문하기. 출발하기 전에 먼저 스쿠터를 몰고 럼빈광장에 있는 쇼핑몰에 들렸다. 연속 이틀 출췍~! ㅋ 럼빈 광장 쇼핑몰 지하 주차장의 모습. 예전 포스팅.. 더보기
[+117일 베트남 달랏] 예쁘기만하고 매력이 없는 다른 도시와는 다른 달랏. (럼빈광장, 달랏역) 오랫만에 호스텔 1인실의 넓은 침대에 大자로 누워 꿀잠을 잤더니 아침부터 컨디션이 최상급!! 나갈 채비를 하고 호스텔을 나왔더니 화창한 날씨까지 뙇!! 오늘은 하루종일 걸으라는 하늘의 계시가 분명하다. ㅋㅋ 이전 글 [+116일 베트남 달랏] 일년 내내 서늘한 봄 날씨가! 베트남의 휴양도시 달랏. 오늘은 모처럼 하늘이 내려준 계시를 받들어, 달랏 시내를 걷고 또 걸어서 신발 깔창이 닳을때까지 아주 샅샅이 구경해보기로 결정!! 호스텔을 나와 시내를 향해 걸어가는 길에 선선한 바람이 내 머리카락을 기분좋게 스치고 지나갔다. "아따 시원허다~" 라는 감탄사가 절로 튀어나왔다. 그동안 비, 습기, 더위에 시달리던 베트남 여행이었는데... 내가 지금 서있는 이곳 '달랏' 은 다른 베트남의 도시와는... 달랏 달랏..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