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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짜

[+102일 베트남 하노이] 오바마 분짜 (흐엉리엔), 인생 커피 하이랜즈 커피(highland)의 카페 쑤어다. 하노이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 마지막 날이라면 응당 조금 아쉽기하고, 꼼지락 거리다가 늦어지기 마련일텐데, 오늘은 이상하게도 평소에 잘 먹지 않는 호스텔 조식도 챙겨먹었고, 여유롭게 배낭을 꾸려 체크아웃 준비를 마쳤다. 이제서야 베트남 여행이 시작된다는 느낌에 가슴이 두근두근 콩닥콩닥~!! ㅋㅋ 이전 글 [+101일 베트남 하노이] 천국의 문을 보고싶다면?! 하롱베이의 티엔쿵 동굴.(dong thien cung) 아침 9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긴 뒤에는 '신투어리스트(sinh tourist)' 에서 '후에(hue 훼)' 행 슬리핑 버스티켓을 구입했다. 당일 표가 몇 장 안 남아 있어서, 하노이에서 하루 더 있을뻔한 건 비밀.. ㅋㅋ 표는 적어도 하루 전에 구입하는게 옳다. (다음 포스팅에 .. 더보기
[+098일 베트남 하노이] 하노이 최고의 분짜 맛집 훙러우 분짜 (Hung lau Bún Chả), 세계문화유산 하노이성 탕롱 유적. 요행악어의 세계여행 일 수 : 98일.지금까지 방문한 나라 : 중국 (22개 도시), 홍콩, 베트남지금까지 방문한 도시 : 24곳.이동한 거리 : 10,532 Km. 이전 글 [+097일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하노이 시내로. 충격적인 베트남 쌀국수의 첫 인상.. 하노이 훙러우 분짜 (Hung lau Bún Chả, nem) 베트남 하노이에서의 첫 날. 아침 10시 즈음, 조금 느긋하게 일어나 준비를 마치고 호스텔을 나섰다. "킁킁... 무슨 냄새지...?! 대낮부터 숯불고기 냄새가...? ♥" 호스텔 문을 열자마자 풍겨오던 강렬한 숯불고기 향..!! 그 냄새의 진원지는 호스텔 바로 앞에 있던 식당이었다. 저곳에 뭔가 엄청난 것이 있는게 분명하다는 본능적인 느낌..!! 숯불 향이 가득 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