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갈비훠궈 썸네일형 리스트형 [+071일 중국 리장] 따리를 떠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리장으로. 요행악어의 세계일주 71일 차. 배낭 여행자들의 천국이라 불리우는 따리에서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이곳에서 한 일이라고는 얼하이 호수를 본 것, 푸~욱 쉰 것 밖에는 없지만, '잘 먹고, 잘 쉬고, 잘 다녔다.' 라는 세 마디로 정리 끝! 심플한 일정이었지만, 이만큼 만족했던 도시도 드물었던 것 같다. 이전 글 [+070일 중국 따리] 비오는 날의 휴식. 여행에도 쉼표가 필요하다. 아침 겸 점심으로 먹은 돌솥 비빔밥(韩式石锅拌饭). 오늘로 마지막인 따리의 제이드 에뮤 게스트 하우스에는 중국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 한국인들의 피로감 싹~ 씻어 줄 메뉴가 하나 존재한다. 바로! 슥슥 비벼서 호호 불어먹다가 바닥 까지 싹싹 긁어 먹는다는 '돌솥비빔밥' 이다! 따리에 도착한 첫 날, 메뉴판을 보고 '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