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여행 +035일] 중국 장예 국가 습지공원에는 숨겨진 하트가 있다!? 2018년 5월 4일. 오늘은 장예에서의 마지막날. 요 이틀 간 열심히 걸어다니기도 했고, 다음 도시인 둔황에는 '막고굴' 이라는 큼직한 볼거리가 있기에, 체력을 비축해 둘 겸 아침 10시까지 느긋하게 푸~욱 잤다. 잠이 깨고 침대 위에서 뒹굴거리다가 갑자기 '오늘 뭐하지?' 라는 생각이 들어 바이두맵을 켜고 검색을 했다. 마침 호스텔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습지공원이 있지 않은가!? 둔황으로 가는 기차시간도 저녁 11시 반이겠다. 슬슬 걸어서 가보기로 결정! 체크 아웃을 하면서 짐을 맡기고 호스텔을 나섰다. 이전 글 [세계여행 +034일] 석굴보다 설산의 풍경이 더 매력적인 중국 장액의 마제사(马蹄寺). 침대 위에서 뒹굴 거리다보니 제법 시간이 늦어졌다. 배도 고프겠다 나의 장예 단골식당인 지미원찬관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