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099일 베트남 하노이] 대한민국 슬픈 역사의 연결고리, 호아 로 수용소 박물관. 하노이 센터 호스텔(Hanoi Centre Hostel) 하노이에서 5박 6일 간 지냈던 '하노이 센터 호스텔' 은 주머니가 가벼운 배낭여행객들이 지낼만한 가성비가 괜찮은 호스텔이었다. 다만, 첫날부터 에어컨이 고장나서 이틀 간 더위 속에서 자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호스텔에서 판매하는 투어상품을 이용하는 숙박객과 그렇지 않은 숙박객에 대한 온도차가 컸으며, 직원 한명은 대놓고 서양인과 동양인을 차별하는 태도를 보였었다. 최근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의 축구 열기로 인해 '한국인에게 우호적' 이라는 이미지가 크게 다가왔던 베트남. 하지만 여행하는 한 달 간, 서양인과 동양인에 대한 차별대우를 동시에 느낀 나라이기도 했다는 것.. 심지어 같은 '아시아 국가' 에서 말이다.. ㅋ 특히 '호스텔' 같은 숙박업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