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자면 썸네일형 리스트형 [+063일 중국 충칭] 충칭의 별미 완잡면! 빌딩숲 충칭을 떠나 귀양(贵阳)으로 귀양을..?! 거대한 미로의 도시 충칭에서의 마지막날이 밝았다. 아무런 기대도 없이 오로지 도시의 이름에 끌려서 오게 된 '충칭'. 처음엔 호스텔에 틀어박혀 밀린 블로그나 써야겠다는 생각으로 온 곳이지만, 슬픈 역사를 간직한 대한민국의 마지막 임시정부 청사가 충칭에 남아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고,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특별한 풍경들을 마주하게 된 의외로 매력이 흘러 넘치는 도시였다. 오늘은 충칭을 떠나 귀주성(贵州省 꿰이저우) 의 성도이자 내 친구 콜린의 고향인 '귀양(贵阳 꿰이양)'으로 향한다. 이전 글 [+062일 중국 충칭] 중국어를 못해도 혼자서 중국여행을 할 수 있을까? 처음 계획했던 것 보다 길어졌던 충칭에서의 5박 6일을 함께한 론리 빌리지 호스텔. 만약 충칭에서 무엇이 가장 좋았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