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킹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여행 +028일] 낭만의 도시, 버스킹의 성지 란저우, 황하 제 1철교 중산교 황하를 따라 유유히 걷는 란저우 산책. 오늘 호스텔에 돌아가지 않고 시내 구경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잔잔한 듯 빠르게 흘러가는 황하를 따라 걷다보니 잠시 잊고 지냈던 마음속에 여유가 생겨났다. 잠시 멈춰 서서 멍~ 하니 황하를 바라보며 생각해보았다. 뒤돌아보니 한국에서 배를 타고 중국에 도착한 날부터 꽤나 바쁘게 움직이기는 했다. 나름 여유를 잡고 움직인다고 한 도시의 일정을 길게 잡기는 했었지만, 중국이란 나라.. 워낙에 땅이 넓기도 하고 문화재가 많기도 하고.. 그렇기에!! 내일은 정말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쉬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전 글 [세계여행 +028일] 란저우에는 라면만 있는 것이 아니다!! 란저우 물레방아 박람원(兰州水车博览园) 물레방아 박람원부터 오늘의 마지막 목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