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저우라면추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여행 +028일] 란저우에서는 라면을 라면이라 부르지 않는다고? 2018년 4월 27일. 달리는 기차 안. 시끌벅적한 소리와 함께 풍기는 MSG의 진한 냄새.. 중국 기차에서 맞는 아침은 늘 진한 컵라면 냄새와 적정 데시벨 초과한 호탕한 중국사람들의 이야기 소리로 맞이한다. 애써 외면하고 다시 자려고 노력하는 나의 의지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것은 늘.. 침대번호 카드와 표를 교환해 주는 승무원... 이전 글 [세계여행 +027일] 시안의 스타벅스(星巴克), 시안에서 라면의 도시 란저우(兰州)로 왼쪽은 기차표, 오른쪽은 기차표와 교환한 침대번호카드. 중국은 어마어마한 땅 덩어리를 보유한 만큼 기차 역시 길게는 3일을 내리 달리는 기차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래서 도착역을 깜빡하고 놓치는 승객을 방지하기 위해 검표원이 승객 전원의 기차표를 걷어가고 침대 번호가 적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