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말약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여행 +055일] 절벽을 깎아서 만든 71m 크기의 낙산대불과 숨겨진 산책로. 한산했던 낙산대불 관광안내센터와는 달리, 20여 분을 걸어 도착한 낙산대불 유적지 입구에는 너도 나도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투어 상품을 이용해 방문한 아저씨, 아주머니, 할아버지, 할머니 관광객들이었다. 정말 빈틈없이 입구 앞을 가리며 사진을 찍어대는 단체 관광객들 덕분에 입구에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세계문화유산 표시가 있는 비석에서는 운 좋게 한 장을 건질 수 있었다. 기념사진 찍기 너무 힘든 중국.... ㅠㅠ 이전 글 [세계여행 +055일] 초대형 불상을 볼 수 있는 청두 낙산대불에 가는 방법. 위의 사진과 같이 중국 관광지의 입구 앞은 언제나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단체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마지막 사람이 사진을 찍고 입구를 들어가는 순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