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숙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여행 +033일] 자연이 조각한 거대 예술단지 빙구단하(冰沟丹霞)로! 2018년 5월 2일 어젯 밤, 장예의 날씨는 생각보다 쌀쌀했다. 처음 도착했을때 침대 위의 전기장판을 보고 "우왕~ 전기장판도 있네~" 하면서 그저 신기해하기만 했는데, 이 곳 장예의 쌀쌀한 저녁 날씨를 전기장판이 대신 말해주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자다가 추워서 깼다.. 전기장판을 켤까 말까 열 번을 고민하다가, 전기장판을 켜면 아침에 못 일어 날 것 같아 담요만 덮고 잤는데, 신의 한 수 였다. 내가 알고 있는 나는 아마 전기장판에 붙어서 이불 밖으로 나오지 못했을 것.. 이불 밖은 위험해~~!! 이전 글 [세계여행 +032일] 365일 일년 내내 땅 위에 무지개가 피어있는 도시 장예 (张掖 장액) 어젯 밤 도착하자마자 열심히 검색한 보람이 있었다. 이 곳 장예(张掖 장액)는 '칠채단샤' 로 가장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