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7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여행 +053일] 중국 예술작품의 집합소 사천박물관(四川博物馆), 내 머릿 속을 맴도는 그놈. 마파두부 평화로운 아침. 예전에 인터넷에서 우연히 보게 된 어떤 글귀가 문득 떠오르는 날이다. "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살까 말까 할 때는 사지마라." "말할까 말까 할 때는 말하지 마라" "줄까 말까 할 때는 줘라" "먹을까 말까 할 때는 먹지마라." - 서울대 최종훈 교수의 인생교훈. - 이전 글 [세계여행 +052일] 청두, 너의 옛 이름은? 비단같이 빛났던 금리거리와 금강. Feat.탄탄면 거창한 글귀와 함께 시작하는 오늘 아침. 갑자기 저 글귀가 떠오른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먹을까 말까 할 때에는 먹지 말라' 는 최종훈 교수님의 인생 교훈을 아무리 되뇌어 보아도,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 생겼기 때문이다. 세계여행 중, 한 여행지에서는 되도록 다양한 음식을 먹어보려고 하는 나이기에, '한 번 먹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