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묘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여행 +012일] 험난했던 역사를 이겨내고 부활한 태산의 대묘 (岱庙 다이묘) 4월 11일 태산 등산 후에 찾아 온 근육통과 함께 아침을 맞이했다.5년 전 태어나서 처음 가 본 헬스장에서 스쿼트 150회를 하고 찾아왔던 근육통과 맞먹는 아픔.. 이전 글 [요행악어의 세계일주 +011일] 진시황이 올랐던 하늘로 가는 길. 중국 태산(泰山)에 오르다. 태산은 어제 이미 올라갔다 왔으니 오늘은 이렇다 할 스케쥴이 없었다. 꿀잠을 위해 핸드폰에 설정되어 있는 알람도 전부 꺼 놓고 잤는데아침에 일어나 시계를 보니 12시가 조금 지난 시간. 일어나니 도미토리 안에는 아무도 없다. 물론 매우 꿀잠이었다. 다리는 아프고 밥은 먹어야겠고.. 눈을 비비고 주변을 살펴보니 반가운 친구가 하나 있다.태안으로 오는 기차에서 먹으려고 샀지만, 끝내 먹지 못했던 컵라면..!!!도미토리 안에 있는 포트에 물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