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현지인이 사용하는 맛집 어플 오픈라이스 사용방법

비행기를 타고 홀가분하게 떠난 여행.

여행은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먹는 것도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홍콩의 맛집을 소개하는 포스팅이 많아 블로그에서도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겠지만,

홍콩 현지인들이 사용하는 맛집 검색 어플을 사용해서 직접 맛집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오늘 소개할 어플은 홍콩 현지인들이 즐겨 사용하는 맛집 검색 어플리케이션 '오픈라이스' 입니다. 

 먼저 오픈라이스를 다운 받아볼까요?

                구글 플레이 (안드로이드)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openrice.android&hl=ko

아이튠즈 앱스토어(아이폰) : https://itunes.apple.com/kr/app/openrice/id310663323?mt=8

다운을 받고 어플을 실행시키면 지역과 언어를 설정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아쉽게도 오픈라이스는 한국어가 지원 되지 않아서 영어나, 중국어, 일본어를 사용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오픈라이스는 홍콩 뿐만 아니라 마카오,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정보도 지원되니,

어플을 설치 해 놓고 해당 국가에 방문하시기 전에 미리 검색을 하고 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나라와 언어 설정을 하면 로그인 화면이 뜹니다.

페이스북이나 구글에 가입되신 분들은 아래 버튼을 누르면 간단하게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라이스에서 위치검색을 사용할 수 있게 끔 허용하면 

주변에 있는 맛집 검색을 사용할 수 있으니 위치 정보 엑세스를 허용해줍니다.

상단에 위치한 HONGKONG 이라고 표시된 곳을 클릭하면 지역을 바꿀 수 있습니다.

홍콩과 마카오를 함께 여행하시는 분은 이 버튼을 눌러 지역을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메인 화면을 보면 순서대로 

근처에 있는 맛집검색(Nearby), 뷔페(Buffet), 샤브샤브, 훠궈(hotpot),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레스토랑(Offers)

배달(Delivery), 예약(Table booking), 오픈라이스 선정 맛집(Award winners), 새로운 레스토랑(New Restaurant) 입니다.

검색을 이용하여 홍콩의 유명한 탄탄멘 맛집 윙라이윈(winglaiyuen)을 검색해 볼까요?

윙라이윈은 침사추이의 동쪽 웡보우(whampoa) 역에 있는 1947년에 문을 연 쓰촨 요리 전문점 입니다. 

MTR 군통선 (초록색 라인) 의 종점인 웡보우 역에서 약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소를 클릭하면 지도를 볼 수 있고, 전화번호, 요리의 종류, 1인 예상 가격대가 표시됩니다.

자세한 정보 보기를 클릭하면, 간단한 레스토랑의 소개와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의 종류,

레스토랑이 수용할 수 있는 인원, 주류 판매, 주차, 전화 예약, 10% 부가세 등

레스토랑이 제공하는 서비스나, 부가 정보가 표시 됩니다.

signature dishes 는 그 식당의 대표 메뉴를 적어 놓은 것이니

어떤 것을 먹어야 할지 고민이 되신다면 대표 메뉴를 시켜 보시는 것도 좋으시겠죠?

오픈라이스는 어플리케이션에서의 예약도 가능합니다.

윙라이위엔은 전화예약만 받고있으니 어플리케이션 예약이 되는 다른 레스토랑을 예약해 보겠습니다.

초록색 BOOK 버튼을 누르면 예약 화면으로 들어가 집니다.

날짜, 인원, 시간을 지정해주고 Continue 를 눌러줍니다.

이름, 성별,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한국 국가번호 지정가능), 기념일을 지정해주고

Book now 버튼을 누르면 예약이 완료 되었다는 화면이 나옵니다.

다음은 예약한 시간에 늦지 않게 식당에 가서 맛있게 식사를 즐기시면 됩니다.

홍콩, 마카오의 맛집 정보를 검색할 땐 오픈라이스를 사용해서

직접 찾은 맛집으로 더욱 더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