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몰 썸네일형 리스트형 [+095일 홍콩] 이상한 홍콩의 스타벅스, 힝키 레스토랑의 뽀자이판과 겉바속촉 굴전. 매일같이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던 요즈음. 지난 밤 끈질긴 더위를 잠시 식혀줄 비가 내렸었는지, 아파트 화단 곳곳에서 달팽이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었다. 한국 달팽이에 비해 4~5배나 몸집이 큰 홍콩의 달팽이들... 대체 뭘 먹고 자란거니..?! 이전 글 [+094일 홍콩] 홍콩 인싸들의 데이트 장소! 문화예술 복합단지 타이쿤(大館 대관). 왐포아의 명물 크루즈 모양의 이온몰(Whampoa Aeon mall) 오늘은 구름이가 아침 일찍 출근을 했기 때문에, 퇴근하는 시간까지 혼자서 시간을 보내야 했다. 하지만 그렇게 외롭지는 않았다. 어제 저녁부터 돈까스 생각에 설레여하던 돈까스 성애자가 근처 이온몰에서 카레 돈까스를 팔고 있다는 정보를 얻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없어진 이온몰의 원피스(ONE PIECE..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