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바자르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여행 +041일] 중국 우루무치에서 맞닥뜨린 돌발상황. 호스텔 친구들과의 저녁식사. 문화재라기 보다는 기념품 상가에 가까웠던 그랜드 바자르를 빠르게 둘러보고 빠져나왔다. 그 후 그랜드바자르 근처 골목길을 탐험하기로 결정하고, 목적지 없이 좁은 골목을 굽이굽이 걸어다니며 관광지에서 조금 벗어나 있는 곳에서 현지 사람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구경했다. 원래 목적지 없이 이 골목 저 골목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나이지만, 아비나쉬가 피곤해 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아비나쉬와 나는 여행하는 취향이 비슷한 듯 했다. 이전 글 [세계여행 +041일] 미라는 이집트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중국 신장박물관의 고대미라전시관. 생각보다 볼게 없었던 그랜드 바자르. 그 주변으로는 다른 바자르들이 위치하고 있는데, 대부분 공사 중이었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건물 외부공사만 진행 중이어서 내부로 들어가 볼 .. 더보기 이전 1 다음